오산시 환경보전시민위원단(회장 박미순)과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권태연)는 지난 3일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심리적 장애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권태연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속 소비자 환경교육과 텃밭 꾸미기 등 교육을 6월 22일부터 1주에 3시간씩 7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환경에 관심이 있는 비장애인도 함께 어울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박미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역설적이게도 멍들은 지구는 되살아나고 생물은 더욱 활기차게 생동하고 있다”며, “더 이상 지구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환경을 되살리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도록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순 시민위원단 회장은 오산시에서 실시한 환경교육을 수료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일 예정되어 있던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취소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는 ‘자율분향소’를 운영한다. 자율분향소는 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현충일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충탑(수청동 소재)에서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문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현충탑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헌화와 분향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제65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취소했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기리겠다”면서, “추모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자율분향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택주, 곽영일)는 지난 2일 롯데건설(주)와 지역 내 복지대상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주)은 지난해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도배ㆍ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취약계층들을 위한 라면 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주)는 남촌동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도배·장판ㆍ시설개선 등 ‘복지소외 계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제공' 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롯데건설(주)과의 협약을 통해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 활동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1일부터 한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칼림바 익히기 30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칼림바 익히기 30일’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칼림바’라는 악기와 악보를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에 제공해 아동과 부모가 악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동 취미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가족 유대감 향상과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칼림바는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나며 악보집만으로도 손쉽게 익힐 수 있어 요즘 코로나19 취미생활로 인기가 많은 악기다. 프로그램 운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일주일 단위로 연주곡 미션을 주고 악보집의 모범연주 영상을 보고 익혀 금요일마다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게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30일 동안 칼림바로 4곡 익힐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본 악기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악기의 소리도 좋고 혼자 배우기도 어렵지 않아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ldquo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성원)는 지난 2일 (재)오산교육재단장학금과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성원 회장, 유기성 부회장, 김선익 부회장, 이석규 자문위원, 송수호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오산교육재단 장학금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성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소득층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오산․화성지역건축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산시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여만원의 사회적경제 물품을 후원한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취약계층에 서비스 제공을 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오산시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는 1,000여만원의 물품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150여 가정에 반찬 5종과 간식2종의 먹거리 꾸러미로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복지관 경로식당을 통해 노인 취약계층에 먹거리 꾸러미 350여개가 배포될 예정이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연계, 사회적경제 인식확대를 위해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규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회적경제물품 전달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인식확대를 위해 일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이희석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3개의 해시태그(#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를 붙이고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사진 등으로 촬영해 게재하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3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연천군시설관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공단은 참여사진을 공단 홈페이지와 각 사업장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단체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원, 오산교육재단을 지목하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확산 방지와 진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한달 간 온라인 축제 ‘2020년 가족행복 콘테스트 [도전!! 패밀리 싱어가 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산지역 가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21팀이 참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콘테스트는 각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노래 영상물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가족에게는 최고가족상 외 3개 분야(행복가족상, 화목가족상, 화합가족상)의 상장과 수원축산농협 세교점에서 후원한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의 푸짐한 상품을 함께 전달해 더욱 풍성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축제를 통해 가족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온라인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 &l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관내 교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의 이해 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오산 지역강사로 구성된 진로진학컨설턴트 두 팀이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유학년제 이해’라는 주제로 개발한 초등 6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내 초중등 교사 3명, 교육청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연을 마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플(Make and Play) 팀의 프로그램 1교시에서는 오산 지역 중학교들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장소들을 알아보고, 2교시는 자유학년제 관련 키워드로 보드게임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규칙을 정하고 실행하는 등 자유학년제의 개념에 한 발짝 가까워지도록 하였다. 소확자팁(소소하지만 확실한 자유학년제 팁) 팀의 프로그램 1교시에서는 자유학년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2교시에서는 진로설계 마인드맵을 만들어보고 발표함으로써 진로설계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2020 하반기 또는 2021 상반기에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는 지난달 29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단장 김병옥)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시각장애를 가진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물건을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김병옥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처음 집수리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는데 어르신께서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신장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의 도움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 경기도시공사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