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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칼림바 익히기’ 프로그램 운영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칼림바 악기로 다양한 연주 배우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1일부터 한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칼림바 익히기 30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칼림바 익히기 30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칼림바라는 악기와 악보를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에 제공해 아동과 부모가 악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동 취미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가족 유대감 향상과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칼림바는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나며 악보집만으로도 손쉽게 익힐 수 있어 요즘 코로나19 취미생활로 인기가 많은 악기다.

 

프로그램 운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일주일 단위로 연주곡 미션을 주고 악보집의 모범연주 영상을 보고 익혀 금요일마다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게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30일 동안 칼림바로 4곡 익힐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본 악기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악기의 소리도 좋고 혼자 배우기도 어렵지 않아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악기를 후원해주신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향후 대면서비스가 가능할 때 칼림바 연주단을 구성해 아동들이 더 좋은 실력을 쌓고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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