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부담을 느끼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시설 등이 휴관하는 데다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 등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가족의 돌봄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이상 유지되는 동안 발달장애인 가족급여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 가족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지원인력 급여지원이 중단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 가족이 대신 활동지원인력으로 등록해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급여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에게는 겨울방학기간동안 1회 20시간의 특별급여가 지원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 5천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48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36만 8천원에서 2021년에는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69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70만 4천원으로 인상됐다. 2021년 달라진 기초연금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6년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는 지난 1월22일 윈 실내 테니스장(대표 홍휘진) 회원들이 라면 15박스, 백미 2kg 4포, 여성위생용품 7박스 등을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윈 실내 테니스장 회원들은 2019년부터 매년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라면과 방한용 어린이용 장갑 등을 초평동에 기부하였고, 작년 5월에는 월례대회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윈 실내 테니스장 홍휘진 대표는“매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테니스장 회원과 코치진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 테니스장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을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윈 실내 테니스장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피앤씨랩스 (대표 엄성길)에서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였다. 엄성길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관내 코로나19 극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시국임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마스크는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의 확산세는 다소 진정되었으나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오산시도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씨랩스는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06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관내 취약계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래출, 김인환)는 지난 22일 대원동 관내 편의점과 약국에 복지사각지대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원들이 나와 관내 편의점과 약국에 복지사각지대 전단지 및 홍보용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수요자별 찾아가는 보건+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하여 통합사례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환 위원장은“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복지서비스를 잘 몰라 신청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1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따스한 밥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따스한 밥상」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및 한부모가정 등 40명을 선정하여 지정된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월2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따스한 밥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업주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초평동장이 함께 참여하였다. 「따스한 밥상」에 참여하는 식당 업소는 큰손동태탕, 봉담칼국수, 고기굽네, 봉달이네, 맛집생선구이, 다경감자탕, 작은영토오리전문, 김밥천국 누읍서동점,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 누읍점, 코기조은집 등 총 10개소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의 생활이 바뀌었다.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월 2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게 쉽지 않은 결단임에도 어려운 시기에 「따스한 밥상」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동참한 업주대표들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매출이 1/5 수준으로 떨어진 어려운 시기지만 이런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는 지난 14일 오산시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두곡동 어르신들의 쉼터인 시립두곡동경로당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019년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건설(주) 이진섭 관리팀장은 “지난 해 9월 초평동을 찾아, 초평동 저소득 가구 및 시설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고 ‘초평동 파랑새 힐링 하우스사업’을 함께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평동 4통 최상규 통장은“시립 두곡동 경로당은 약2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경로당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이 모일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 시기에 맞춰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전기매트와 블라인드까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초평동장님과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도움과 지원을
새해에도 세마동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시작됐다. 세마동행정복지센터(동장 구자흥)는 지난 14일 대성엠테크(평택시 소재)의 김미경 대표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대표는 오산시 세마동의 통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평소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를 실천한 김미경 대표는 “개인과 기업의 작은 나눔으로 세마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에 참석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와 대성엠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계속 따뜻한 나눔문화가 세마동을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의 말을 전했다.
(사)나눔과 기쁨 오산시지부(회장 조재설)는 14일, 후원금 200만원을 오산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이날 (사)나눔과 기쁨 오산시지부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업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10명을 선정해 아동 당 20만원의 장학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사)나눔과 기쁨 오산시지부 조재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취약계층 가정과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김선옥 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업지원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에 창립된 (사)나눔과 기쁨 오산시지부는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이웃돕기 후원, 청소년 장학지원, 집수리 봉사, 긴급의료 지원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는 13일 대원동 주(酒)단지회가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酒)단지회는 6년째 대원동에 성금 후원을 해오고 있는 ‘술을 사랑하는 동호회 모임’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주(酒)단지회 대표 김재근 회장은“이번 코로나19 한파로 인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탁하게 되었다.”며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계속 더불어 살아가는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