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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증 치매환자 대상, 인지 및 원예활동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 운영

인지훈련, 원예활동 프로그램 구성, 환자·보호자 심리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부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경증치매환자의 인지훈련과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 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오산가수주공아파트)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이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주 1회 4주 동안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게재하는 등 비대면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관리 지원한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031-8036-6611~6614) 또는 치매안심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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