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독립 역사 그림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립 역사 그림책 성과 발표회는 ‘시간을 넘어 미래를 잇는 독립의 숨결’을 주제로 운영됐다. 20명의 청소년 작가가 자신이 기획·제작한 그림책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헌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또한 그림책 전시회와 나라사랑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의미 있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표에 참여한 한 청소년 작가는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리며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지금의 나와 이어져 있음을 느꼈다”며 “내가 만든 그림책이 누군가에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보훈해봄’에 선정된'그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역사를 그리다’'의 마지막 활동으로, ‘역사를 그리다’는 20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사업 ‘꽃담아, 예쁜 마음 담아’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과 평소 우울감이 있는 중장년 등 10가구를 방문, 안시리움 화분을 선물하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불안정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덕1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은 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복지사각지대 신고 방법과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재훈 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나눔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시민 화합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기흥구 영덕2동은 24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덕2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가을콘서트,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콘서트는 청곡초 학생들의 댄스, 바이올린 공연을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후원 아임버스커와 경기아트센터 후원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신봉동 소재 약 2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고구마는 신봉나눔마켓을 통해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경순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관련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 오후 역북동 명지대역 일대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PM 이용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PM 이용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수칙과 보행자 보호 의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 전단지를 나누고, 야간 운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한 LED 암밴드를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PM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한 통합형 홍보 활동으로, “안전모 착용, 1인 1기기 탑승, 인도 주행 금지”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PM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이날 베스트셀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지은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무례한 세상에 웃으며 대처하는 평등의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작가는 유쾌하고 현실적인 사례들을 통해 무례함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상처받지 않으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를 이어갈 것인지, 또 어떻게 평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제시해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기업들이 불편을 겪어온 건축허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허가 신속처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건축허가 신속처리 대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개선안은 건축허가 과정에서 관계부서 간 협의 지연, 법령 해석의 불일치, 서류 보완 반복 등으로 발생하던 처리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여러 차례 제도 개선을 해 왔으나, 실질적 체감 효과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의기간 관리방법 개선 ▲관계부서 협의·검토기간 설정 ▲보완기간과 횟수 일원화 ▲지연 민원 간주제 시행 ▲허가처리 지원시스템 마련 등 5대 핵심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부서 간 협의기간을 명확히 설정하고, 부서별 검토기간을 사전에 관리해 불필요한 행정 지연을 최소화한다. 또한, 보완 기간과 횟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한 프로젝트다. 시는 하천산책로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를 일관성 있게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 결과 시설물의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FIBES)에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23일 밤 '알폰소 13세 호텔'에서 열린 '관광 혁신 시상식(Tourism Innovation Awards) 2025'에 참석해 ‘다양성과 포용성 우수상’을 받은 ‘TRU4all Travel Agency’에 상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폐회식 후 진행된 리셉션에서 'TIS 2025' 주관사인 네벡스트(NEBEXT)의 미겔 안토니오 회장, 알베르트 플라나스 최고경영책임자(CEO) 등 네벡스트 관계자들에게 네벡스트와 안달루시아 주정부, 세비야 시가 이번 행사의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tination)' 국가로 한국을 선정하고 한국의 대표 도시로 용인특례시를 선정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폐회식에서 아르투로 베르날 안달루시아주 관광부 장관과 만나 안달루시아 주와 주도인 세비야 시, 그리고 용인특례시가 이번 'TIS 2025'와 '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가 개관 15주년을 맞아 25일 해우재 일원에서 2025 가을 에듀마켓 ‘컬러풀 똥 놀이터’를 개최했다. 컬러풀 똥 놀이터는 교육체험형 플리마켓, '똥 탈출기' 김미소진 작가의 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밖으로 나온 똥 도서관, 똥&화장실 관련 보드게임존 등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관계자는 “개관 15주년,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책’과 ‘에듀마켓’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