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는 돌아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 어린이날(5월 5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관내 장애인,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원동초스포츠센터와 세교복지타운의 수영장을 각각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날 및 노인의 날은 평일 자유수영 시간대(1부 오전 6시~오전 8시 50분, 2부 오후 2시~3시 50분, 3부 오후 6시~8시 50분)에 각부별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원동초스포츠센터는 초등학교 생존수영으로 인하여 4~5월에 2부 운영은 하지 않는다. 어린이날은 휴일 운영 시간대(1부 오전 10시~12시 50분, 2부 오후 2시~4시 50분)에 진행되며, 각부별 1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동초스포츠센터(031-371-1850~1852), 세교복지타운수영장(371-1801~180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 중앙, 백합, 정란, 매홀, 세교)이 19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 2015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한마음혈액원은 2017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터랙트(고등학교) 내에 헌혈뱅크를 설립·운영해오고 있다. 2018년 6월에 오산정란·오산매홀로타리클럽이 1억 원 상당의 헌혈버스 1대를 한마음혈액원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총재는 “혈액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자원중 하나로 혈액 기부를 독려하고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바쁘신 중에도 헌혈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오산시 양산동에 소재한 빛으로 교회(목사 이승준)가 지난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세마동에 기탁했다. 이날 이승준 담임목사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과 같이 부활절을 맞이하여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았다”며, “교회를 대신해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과일 등을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지역사회에 선행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온이웃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적극적인 발굴하고 기관별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오산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홍보활동, 고립 예방사업, 물적·인적 자원을 담당하며, 오산시정신건강센터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오산시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이 이어졌다. ‘온이웃 발굴단’은 민‧관이 협력하는 인적 안전망 지원체계를 말하며, 여기에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한국전력 등 관내 민생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온이웃 발굴단’
오산시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약 1억188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22년 한해 사용한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1% 비율의 금액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법인 신용카드를 포함한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적립기금이 오산발전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 오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대준)와 함께 지난 20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을 신규 개소했다. 오산시 두곡동에 소재한 라라워시 오산점은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도시락, 식판, 컵 등 수거한 다회용기를 세척, 소독, 건조, 포장·배송 등을 영위한다. 수거부터 세척, 배송까지 모든 작업을 오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 15명이 담당한다. 3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라워시 오산점은 현재 ㈜더그리트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의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이 끝나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라라워시 오산점 자활사업단이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라라워시 오산점은 일회용품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인 만큼 사업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오산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화훼농장, 물류배송, 무료 간병 등 총 14개 사업단을
캐존테크놀로지(대표 조덕관)가 오산시 세마동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오산시 지곶동에 소재한 캐존테크놀로지는 반도체 가스관을 생산하는 반도체 2차벤더로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실천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 성금은 세마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조덕관 캐존테크놀러지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 무엇보다 저소득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지역의 소외 된 아동들의 자립지원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 센터장 강영미)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공존보호작업장에 방문하여 성인발달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성인발달 장애인이 있는 기관이나 시설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기술 및 직업 관련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공예활동(포일아트, 나만의 액자만들기), 음악활동(칼림바연주), 경제교육, 직업탐색, 감정표현 등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원들과 공존보호작업장 근로자들은 감정표현, 공예활동(포일아트, 나만의 액자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오늘 나의 기분에 대해 섬세하게 느껴보고 긍정적인 감정을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연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은 “복지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 장애인들의 일정에 맞춰 방문 서비스를 진행해 줘서 고맙고 향후에도 연속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함기영 공존보호작업장 원장은 “근로장애인들이 잠시 쉼과 더불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이 지난 2일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을 위해 사랑으로 속을 가득 채운 만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만두 250팩(1500개)을 회원들이 직접 빚고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총 200만원 상당의 여성 토트백 10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미옥 아이코리아 회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아이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빚은 만두를 드시고 삶의 활력을 느끼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코리아는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이코리아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 직접 빚은 손만두를 준비해주신 아이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는 소중한 꿈을 가진 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오산시 내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3년 초중고 교육비와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중위소득 60%~ 80% 이하인 가구이다. △학비 △급식비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학여행 비용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이뤄지는 학교 재학생은 학비와 급식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급여 지원대상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이다. △교육활동 지원비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 지원비는 초등학교 41만5천원, 중학교 58만9천원, 고등학교 65만4천원이다. 지난해보다 평균 23.2% 증액된 금액으로 올해부터는 현금지급에서 카드포인트 바우처(이용권)형태로 지급방식이 바뀌었다. 기존 교육급여 수급자도 홈페이지(e-voucher.kosaf.go.kr)에서 바우처 신청을 해야 한다. 2023년 초중고 교육비와 교육급여는 집중 신청기간이 지나도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연중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