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노인복지관, ‘디지털 체험존’ 운영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안성시노인복지관 1층에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은 지난 5월 안성맞춤아트홀에 처음 설치됐으나,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이전 설치됐다.

 

이곳에서 ▲키오스크(무인결제기기) ▲태블릿PC ▲드론 ▲AI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 체험공간과 유튜브 등 1인 방송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도 갖춰져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커피), 교통예매(공항,버스,KTX), 영화예매(공연,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키오스크 체험 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기기 체험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디지털 기기에 두려움을 갖는 디지털 취약계층 모든 분들이 사용하시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