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식(MOU)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하고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는 초평동 취약계층 16가구에게 지원할 반찬꾸러미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는 초평동을 포함한 6개동과 함께 추진되는 업무협약으로 4가지 반찬으로 만들어진 반찬꾸러미는 260가구, 2종 간식꾸러미는 47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취약계층에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 복지 자원 발굴연계, 사회적 경제 인식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배,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10일 무더위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써큘레이터 15대를 기탁하였다. 이번 전달식에 기탁 받은 써큘레이터는 관내 쪽방, 고시원, 여관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을 기탁한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더위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 때이른 무더위로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이 더욱 힘들 것으로 걱정되는 중에 시원한 써큘레이터 기탁에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를 대표해 곽상욱 협의회 회장이 이천 물류창고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전달과 함께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29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가 지원한 1억5천만원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이천시는 지난 4월 29일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를 겪었다. 곽상욱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에서는 유가족 및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였고, 그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성금을 모아 이 자리에 왔다.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8일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행정 관련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 영상부문에 참여하여 금상 후보에 올랐다. 공모전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 민ㆍ관협력 사례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도사업으로 발표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국에서 참여한 공모전이며 금상 후보에 올라온 시ㆍ군ㆍ구는 오산시를 포함하여 총 7곳이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에 영상제작을 하여 응모하였고‘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민ㆍ관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진 영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하여 교육영상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영상에 참여한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영상을 만든 담당자들에게 노고에 격려하며 인터뷰와 영상을 허락해준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끝으로 위 공모전은 행복e야기라는 웹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7일까지 온 국민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수상할 경우 지역복지 평가 우수 시ㆍ군 추천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 6. 8 열린 오산시의회 제 251회 정례회의 뒷모습. 의회에 참석하고 진행 해 나가는 여러 뒷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오산시의회 제25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성길용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입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남촌동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의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는 옥외광고물위원,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위원장, 사업담당자, 업무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점포별 간판 최종 시안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기금으로 조성한 총사업비 295백만원을 투입하여 성산초등학교에서 남촌동 다리에 이르는 구간(450m)의 80여개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0여명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점포주들의 동의서 징구, 개별면담, 한국옥외광고센터의 디자인 컨설팅 등을 통해서 지역주민과 점포주들의 의견이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6월중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간판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우리 지역특성을 살린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것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6일 현충탑(수청동 소재)에서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자율분향소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분향소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현충일 추념식은 취소되었지만,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보훈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그 분들의 슬픔과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예우증진과 명예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정하고 시민 누구나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오산라이온스클럽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KF마스크 25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라이온스클럽은 올 초에도 클럽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중앙라이온스클럽 서은석회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평동장 정하철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늘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의 뜻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대상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