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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0년 남촌동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오산시(시장 곽상욱)6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남촌동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의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는 옥외광고물위원,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위원장, 사업담당자, 업무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점포별 간판 최종 시안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기금으로 조성한 총사업비 295백만원을 투입하여 성산초등학교에서 남촌동 다리에 이르는 구간(450m)80여개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0여명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점포주들의 동의서 징구, 개별면담, 한국옥외광고센터의 디자인 컨설팅 등을 통해서 지역주민과 점포주들의 의견이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6월중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간판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우리 지역특성을 살린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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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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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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