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 내 31개 기초단체장으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5일 고양시에서 31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후반기 회장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선출했다. 곽 시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민선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까지이다. 곽 시장은 “나라 안팎으로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3선 시장으로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선 7기 후반기에 지방분권을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모임을 구성해 자치분권과 시정 발전을 위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명실상부 지방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지방정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곽상욱 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목민관클럽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일연상회 스튜디오(대표 박슬기)와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의 가족사진 촬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산시 드림스타트의 ‘우리가족 인생사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에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일연상회 스튜디오는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오산시는 액자 등 제작 비용을 지원해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가족 인생사진’ 사업을 통해 가족이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가족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30년 오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제3차 ‘오산시사’ 발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사’는 1989년 오산읍에서 시로 승격된 후 10년 마다 오산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하는 오산의 모습을 담은 오산역사 기록물이다. 이번 3차 ‘오산시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2018년 4월부터 2년 3개월 동안 집필 기간을 거쳐, 지난 2009년 오산시사 발간이후 시의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추가하고 과거 조사·연구되지 못한 자료를 보완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발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 한은경 의원, 시사편찬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오산시사’의 활용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의 역사책인 ‘오산시사’를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방안과 앞으로 새롭게 써지는 오산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ㆍ기록ㆍ축적하는 과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수도 서비스 향상과 수돗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시 전역에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한다.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은 전자식 계량기 등을 활용해 검침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 수도 사용량을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도 검침은 현장 검침 방식으로 진행돼, 검침 시에 주민의 사생활 침해, 검침 시기의 일관성 결여, 누수 등에 따른 요금 분쟁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11억8800만 원을 들여 전자식 계량기와 무선원격검침기 설치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10,945전에 무선원격검침기를 설치했다. 또 올해 말까지 예산 4억9000만 원을 들여 나머지 2,426전에 무선원격검침기 설치를 완료해 오산시 전 지역에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무선원격검침 시스템’ 도입으로 누수 여부 검증을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검침의 정확성 확보로 요금 민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스템과 연계해 장시간 수돗물을 사용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근성 시민안전국장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서 박근성 시민안전국장은 태풍을 대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결박조치와 강우 특성을 분석, 침수피해 발생 전에 양수기 등을 배치해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서별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박근성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한 민관합동 점검반은 원동 712-1번지 일대의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 수방대책, 배수계획 등 우기대비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가배수로 확보 및 경사면 관리를 강화해 사면붕괴에 대한 대책을 보강할 수 있도록 시정조치 했다. 또한 신장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기계, 전기 등 관련기기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시설건립 성인지관점 컨설팅’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위원과 공간전문가, 업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기본·실시설계 예정인 남촌동복합청사, 오산국민체육센터, 세교2 실내배드민턴장 등 공공시설 건립사업에 성인지·여성친화적 관점을 검토하고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장은 ‘여성친화적 공간정책’을 주제로 공간계획의 성별 요구 및 성별특성 반영, 사회문화적 젠더 관계 개선 등을 강의해 사업 추진 관계자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문회의 시간에는 공간전문가와 협의체 위원들이 공공시설 건립 시 성인지·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공간 설계에 대해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오산시만의 브랜드를 가진 여성친화도시 시설물 발굴, 프로토콜을 만들어서 공공시설에 도입을 검토하고 나아가 민간시설에도 권유할 수 있는 행정적 역량이 발휘되길 바란다”며, “시설측면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올해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잦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주기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른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 피하기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기 등이 있다. 또한 오산소방서는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 강화로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각종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올해 여름철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등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소방서에서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 및 재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관내 어린이집 255개소 급식 시설 상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큰 이슈였던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 집단감염(일명 햄버거병)’에 따른 예방 조치이다.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255개소 중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56개소는 식약처, 급식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199개소는 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방역 관리 현황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집 39개소를 점검했고 이달 10일부터 나머지 216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수조사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의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조리기구 및 배식도구의 청결상태 △식재료 검수 시 품질과 온도 기록 여부 △먹는 물 정기 수질검사 여부 등 어린이집의 급식 및 위생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급식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면서, “부모들이 믿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오산사무소(소장 강은영)는 지난 10일 ‘유아가 행복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산시 보육교직원 및 부모를 위한 다양한 아동권리존중교육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오산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육교직원과 부모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교육’, ‘아동권리 존중교육’△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정보교류’△아동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단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권리존중 방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아동학대 인식변화를 위한 정보교류, 각 기관간의 신속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강은영 소장은 “이번 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할 수 있었으며, 궁극적으로 아동의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독거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는 ‘코로나! 이기닭!’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이기닭!’ 행사는 지난달부터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십시일반으로 약 1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100여 명의 가족자원봉사자가 집에서 직접 영양삼계탕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집 앞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진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코로나! 이기닭!’ 행사에 후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이 독거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 영양관리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영양이 보충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휴관 중으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