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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오산사무소 업무 협약 체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오산사무소(소장 강은영)는 지난 10유아가 행복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산시 보육교직원 및 부모를 위한 다양한 아동권리존중교육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오산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육교직원과 부모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교육’, ‘아동권리 존중교육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정보교류아동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단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권리존중 방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아동학대 인식변화를 위한 정보교류, 각 기관간의 신속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강은영 소장은 이번 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할 수 있었으며, 궁극적으로 아동의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해 보육교직원과 부모가 아동권리의 감수성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영유아가 행복한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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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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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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