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김태현)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덴탈마스크 8,000매, 칫솔세트 500개, 라면 600개를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김태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와중에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후원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이번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후원이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산시호남연합회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호남연합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113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향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복지공동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8일 오산시 호남연합회(회장 김태현)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4종세트) 70통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2020년‘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캠페인에 동참해 667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 13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현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실천해주신 반찬나눔을 기점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과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 제공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체결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 지원 ▲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의 금융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양 기관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서민·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 컨설팅, 취업연계 등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0년도 범정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유일 상위권 석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실적이 월등히 높은 것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오산시-서민금융진흥원은 복지대상자들의 금융생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해 경제·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선미)와 함께 2021년 오산시 후원금 운용에 따른 ‘사회복지 거주시설 여름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지정기탁금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운용해 사업을 수행했다. 여름이불 지원사업은 폭염을 대비해 ‘슬기로운 여름생활, 열대야 빠빠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2,45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350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김종훈 회장은“폭염대비에 취약한 거주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다 최적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절 맞춤형 여름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들의 복지수요를 반영한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코로나로 어려움을 겪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지난 2일 ㈜진경산업(대표 조은경)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20박스·생리컵 50개 및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조은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피해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마스크 등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경산업은 관내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하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마동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시 남촌동(동장 최원배)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남촌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 내 이웃돌봄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수립·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종합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남촌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담당 직원들이 마을복지계획 관련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했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단을 모집,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축의 계획단을 구성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2020년 12월 초부터 2021년 1월 말까지 6차례 마을복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자원조사, 욕구조사, 사업계획 등의 계획 수립을 위한 단계별 행동을 실시했고, 여러 차례의 보완을 통해 남촌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남촌동 마을복지계획은 복지, 환경, 여가 3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복지 분야에는 현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에서 추진중인 사업이 포함됐고, 산업단지와 근접해 원룸단지가 많은 남촌동의 특성상 환경 분야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반려동물 배변처리에 관한 홍보사업, 여가 분야에는 관내 청소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노인의 심리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노인상담사업을 2017년 1월 1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인상담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의 우울, 가족갈등, 역할상실 등의 다양한 노인문제에 대응하고자 관내 노인 및 가족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위기노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감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정서 마음챙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문화 조성을 위한 매체상담 및 현장방문 활동으로 오산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개인상담은 주로 전화, ZOOM, 카톡 등 비대면 매체를 활용하고 있으며 거동불편 및 위기 내담자를 위한 방문상담과 코로나블루 내방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집단상담은 코로나 추이에 따른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유동적 실시 계획이며 동년배상담사와 함께 민·관합동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노인종합상담사업이 요구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고독사, 자살, 우울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지역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네네치킨 오산시청점에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 오산시청점은 지난 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치킨 20마리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유기적 관계를 맺어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더 많은 분들께 나눠주고자 총 100마리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치킨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및 유관기관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됐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장애인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치킨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네네치킨 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네네치킨 오산시청점 오동환 사장은 “치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웃음넘치는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치킨을 먹으면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지난 11일‘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하였다. 이날 5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 3명에게 사전에 유선 연락 후 가정을 방문해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건강보조식품 및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생신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얼마만에 축하받은 생일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종종 찾아와 외로움을 달래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대원동에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이 한명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약사회(회장 이명수)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실버카 20대(230만원 상당)를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지회장 조재웅)에 전달했다. 오산시약사회는 2019년부터 매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실버카를 기꺼이 후원하였다. 이명수 오산시약사회장은 “실버카가 평소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좀 더 자유로운 보행으로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웅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은 "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현실 속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제일 중요한 가치는 "건강" 이라고 할 수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오산시 약사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