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를 피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134개소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카네이션하우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대상은 2차 예방접종을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이다. 쉼터 이용 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오산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쉼터 방역 및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폭염, 감염병 등 안전사고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 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더위쉼터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kr),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하여 쉽게 찾을 수 있다.
오산시 남촌동(동장 최원배)은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행복나누리냉장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누리냉장고’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오산시푸드뱅크의 협조로 야채, 부식류 등을 지원해오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물품 지원이 줄어들어, 7월부터 오산시착한드림코너 사업비와 남촌동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고령의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우선으로 총 60명을 선정해 1회에 20명씩 2주마다 대상자를 달리하여 야채, 라면, 반찬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정서지원, 복지상담 등 다른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지원한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행복나누리냉장고 사업 추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지속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지난 22일, 오산 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항구)이 신장동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20대와 지팡이 30개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동불편으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세교로타리클럽의 이항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이항구 회장은 물품을 전달하며 “기탁된 실버카와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원하는 곳은 어디든 편히 다니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교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실버카와 지팡이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세교로타리클럽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서동 지역에 건립 중인 장애인 이용시설 ‘오산하나울복지센터’(이하 하나울복지센터)를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50% 이상 공정이 진행 중인 하나울복지센터는 올해 말까지 준공 기한으로, 지상 4층 건물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발달장애인 공동작업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6월 기준 오산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8,901명으로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하나울복지센터를 주로 이용할 발달장애인(지적장애 및 자폐)은 1,024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1.5%에 이른다. 오산시는 하나울복지센터 운영으로 기존의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는 돌봄 및 재활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울복지센터를 운영할 법인은 주사무소가 경기도 또는 서울시에 등록돼 있고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능력 및 재정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수탁을 하게 될 경우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운영을 원하는 법인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031-8036-7466)를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지난 14일 내삼미동 소재 정결한 교회(담임목사 이주호)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결한 교회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은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5월 즉석식품, 생필품 등이 포함된 선물박스를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주호 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결한 교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가 지난 15일 무더위로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서큘레이터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도 서큘레이터 15대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가구를 발굴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시원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서큘레이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낡고 오래되어 바람도 시원찮아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스카이연합회(회장 김민수)가 지난 14일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회장 정성영)에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김민수 회장은 “장애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정성영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업용 사다리차 운영자들의 모임인 오산시스카이연합회는 집수리 봉사 등 저소득층 주거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3일 신장동 통장단협의회 오원호 54통장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원호 통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여름철 무더위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귀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가 13일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7월 생일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3명, 가정위탁아동 2명 총 5명에게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건강보조식품과 문화상품권 및 케이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생일을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고맙고 뜻깊은 생일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평소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대원동에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이 한 명도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7일 국가대표&점핑클럽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착할(善)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80일 밝혔다. 이날 국가대표&점핑클럽에 다니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에게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착할(善)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나용수 국가대표&점핑클럽 대표는 “아이들의 마음에서 쏘아 올린 ‘행복로켓’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이 올라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소원한다.”며“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국가대표&점핑클럽 아이들과 나용수 대표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