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점점 심해지는 폭염 및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에어컨 청소와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에어컨 청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기 전인 지난 7월부터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에어컨을 완전 분해하여 내·외부를 소독하고 냉매량과 오작동 유무를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지난 6월과 8월 초 경로당 전체 방역을 2회씩 실시했다. 경로당 내·외부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도왔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한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저출생·고령사회 개선의 일환으로 출생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육아·교육 관련 정책을 간결하게 정리한 「2021 오산시 출산·육아·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가이드북은 ‘임신·출산지원’, ‘자녀 양육지원’, ‘영유아 의료지원’,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미래 인재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출산 및 양육 지원’의 총 6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국가 및 도 지원정책, 여기에 오산시만의 정책을 별도로 표기해 일반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총괄부서인 가족보육과는 가이드북을 관내 공공기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영유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비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오산시에 전입해 관련 정책을 잘 모르는 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매년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기존 정책의 업데이트를 통해 정기 발간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해서, 오산시민이라면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본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달라지는 정책과, 새로운 정책, 그리고 오산시만의 특화된 사업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지난 10일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순 위원(무진장갈비 대표)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말복 대비 삼계탕 재료 40인분과 마스크 1,000장을 후원했다고 11일 전했다. 김경순 위원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히 마지막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수 인원이 동 복지센터에 모여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1:1 결연을 맺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센터 방문간호사를 통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김경순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순 위원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합로타리클럽 등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삼계탕 200인분을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삼계탕은 중앙동 8개 단체인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하광용 중앙동자치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8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올바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7월 26일부터 정상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무더위쉼터)에 대해 관리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와 합동 점검팀을 편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로당 방역관리 이행사항, 무더위쉼터 운영 관리 등에 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경로당 냉방기 가동상황 등을 확인하며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이상으로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지만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무더위를 이겨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도 냉방시설 및 냉방비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경로당에 대해 무더위쉼터 운영 독려와 보완점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자 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과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 이마트 오산점(점장 정철호)과 함께 ‘이마트 혹서기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이마트 혹서기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 본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력소모가 많은 혹서기에 관내 긴급지원가정 및 차상위계층등 25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품으로 구성한 원기회복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철호 이마트 오산점장은“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원기회복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저희의 작은 나눔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향후에도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적극 협력해주신 이마트 오산점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관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킹콩치과(대표원장 김용복), 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와 지난 3일 저소득 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오산시는 관내 구강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을 위해 치과 의료 및 동행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매화봉사단은 청소년 대상자의 치과 동행 서비스와 통역을 제공하며, 킹콩치과는 월 5명 이내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치료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킹콩치과 김용복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매화봉사단 박미순 회장은 “치과 치료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매화봉사단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이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 보건에서 소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에서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사업인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원착한드림코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에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대원동 후원금, 오산시 후원금, 민간 기탁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식료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양하고 맛있는 식품을 규칙적으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관내 이웃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 행복주는의원 홍종우 대표원장이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민·관 협력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으로,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와 협력해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세대의 교육비와 생활비, 그리고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종우 원장은 “지역 내 위기상황의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면서 아이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약계층이 증가, 단전 및 단가스, 식료품 부족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유지가 힘든 분들이 많아져 지원 예산의 빠른 소진으로 하반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 홍종우 대표원장님의 기탁으로 하반기에도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위기지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일 ㈜한탑(대표이사 엄한희)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엄한희 대표이사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보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한탑은 반도체부품 등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로서 지난 2019년부터 총 3,5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