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선점)이 지난 18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60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더위와 긴 장마를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틀 동안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했다. 강선점 회장은 “무더운 더위와 특히 긴 장마로 인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였고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몸 보신을 하시고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항상 솔선수범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주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이 나도록 하여 부녀회원님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삼계탕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위와 긴 장마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대림제지가 지난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오산시 학업 우수 장학생 또는 예체능 우수 특기생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날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에 대림제지의 현판을 부착했다. 관내 제지업체인 ㈜대림제지 관계자는“오산시 관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지역업체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탁해준 장학금은 학업, 예체능 등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12일 명예의 전당 첫 기탁식을 통해 12개의 업체의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 기부금액에 따라 구역별로(숲 1억원 이상, 나무 5천만원 이상, 새싹 3천만원 이상) 기부자의 명패를 등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인재 양성 지원을 활성화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에서는 지난 17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김태연)과 함께하는 복날맞이 정성가득 싱싱닭세트(100마리) 및 건강기원 건강쌀(7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라는 구호를 외치고 전달식 행사를 마쳤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이 필요한 시기에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의미있는 전달식이 되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신경희 대표는 “복날을 맞아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 이하 회원들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날 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나눔실천에 모범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복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고, 오산백합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들이 모아주신 마음을 잘 담아서 전달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24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스카이러브봉사단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주거환경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을 통해 노후화된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부부 가정으로, 벽지가 변색 된 지 오래되고, 찢어진 장판으로 인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강찬구 롯데건설 수석부장은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집에서 행복한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시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행복과 직결된다. 오산시민들이 쾌적하고 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7일 오산세교복지타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가득 희망듬뿍’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LG이노텍에서 1천500만원 상당의 김장 재료 등 물품을 후원했다. 봄 김치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았다. 오산시, LG이노텍,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및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 등 10개 기관, 54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각 기관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얼갈이 김치(5kg/박스)는 5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6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저소득 보훈가구 7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장대식 LG이노텍 노조 지부장은 “사실상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렇게 다함께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오늘 기탁한 봄김치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월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이어 ‘웰봄병원(경기대로 534)’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에 외래진료를 통해 소아 경증 환자에게 소아과 전문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응급실은 비용이 비싸고 긴 대기시간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어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봄병원은 6월 12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10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에는 웰봄병원 외에도 지난 1월 서울어린이병원(경기대로 209)이 오산시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판도라봄약국’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협약약국이 돼 처방약은 물론 상비약 구입도 편리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남부권과 북부권에 각각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우리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집에서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할 수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지난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등록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궐동에 소재한 오산종합정비센터에 조합원 60여 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한 가운데 시청을 통해 점검을 희망한 장애인 차량 총 110여 대의 정비가 이뤄졌다. 자동차 전문 정비사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와이퍼, 라이트 등 소모품 교체와 보충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일일이 점검하였으며, 간단한 고장진단과 차량 응급조치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장애인분들의 안전한 운전과 차량 관리를 위해 이번 무상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매년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에 헌신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치료에 필요한 학습교구와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로 구성해 가정의 달 행사에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LG이노텍 평택공장은 매년 운영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면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에 지난 5년간 빠지지 않고 지정기부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LG이노텍 평택공장 장은희 선임은 “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이번 교재교구 전달로 장애아동 재활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장애·비장애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놀이, 언어, 미술, 인지, 음악, 감각통합, 운동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 및 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의 재활을 돕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장학금 수혜자가 성장해 공여자가 되는 기부의 선순환, 나눔의 백년동행을 기대합니다.”“선한 기부가 싹을 틔우고 조금씩 모여들어 울창한 숲이 되길 바랍니다.” “기존의 장학제도와 다른 내실 있는 장학제도가 될겁니다.” 15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우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정은 출범 직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을 다하는 지역 학생이라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을 준비했으며,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이날 제막식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 기부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오산시의회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감사패 증정, 제막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을 총 3개 테마, 209면으로 조성했다. ▲1억 원 이상 기부자는 넓게 푸르름을 전하는 ‘숲’▲5천만 원 이상 기부자는 꿋꿋한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나무’ ▲3천만 원 이상 기부자는 새로운 시작의 모티브가 되는 ‘새싹’으로
간호법이란? ▣ 간호법 제안이유 - 1951년 제정된 의료법은 각 직역(업무직종)별 업무범위를 상세하게 명시하지 못하고 있어 법률 해석에 따른 여러 논란이 있음. 이러한 이유로 의료법과 별도로 간호사 등 인력에 관한 총괄적인 법률을 제정하여 숙련되고 전문성 있는 간호 인력의 지속적 확보와 감염병 치료와 대응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국민 생활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의 퇴치 및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제안이유에서 소개하고 있음. ▣ 현 의료체제의 문제점 - 의료기관 및 의사 수 절대 부족 (특히 지방 및 소아과, 산부인과 등 비인기과의 경우 더 심함) -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고 심화되면 지역 및 소득차에 따른 의료서비스의 차별화가 심화될 수 있음. - 간호사들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퇴사율이 높아 숙련된 간호서비스를 받기 어려움 - 해외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PA간호사(진료보조간호사)는 존재하지만 법률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에 대한 의료선진국 사례 - 스페인은 진료를 제외 한 의사의 큰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물리치료, 상비약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