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평택시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협회 유진이 회장 강의로 신체적, 정신적 기능의 제약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등을 주제로 민간위원 11명에게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위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기 위해 함께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공공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장애인 문제를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만점 갈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뜨거운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날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5여 명은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폭염 속 안부 확인과 말벗 역할도 함께 했다. 김춘성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무더위로 지친 여름날 갈비탕 한 그릇으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식재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애써주신 홍선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서탄면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2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김치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 포장 및 배달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 어르신 한분 한분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함께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손길 덕분에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는데 큰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자유총연맹 안중분회는 지난 15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안중분회 회원들과 안중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등 총 20명이 함께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차명화 회장은 “김치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한 분 한 분과 안부를 나누며 마음까지 함께 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신 나눔센터와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읍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3일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응대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민 문의가 집중되는 상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전화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담원은 응대 과정에서의 경험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정 시장은 이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여러분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창구로서, 단순한 응대를 넘어 정책을 정확히 전달하고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여러분의 경험이 행정 개선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정부의 ‘민생안전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증가한 문의의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혼란 없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대상 선정’과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번 브리핑은 단순한 대상 선정 사실 전달을 넘어, 향후 평택호를 경기 남부 대표 생태수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시의 강한 정책 의지를 담았다.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 증가로 수질오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평택호는 농업용수 기준 4등급을 겨우 맞추고 있어 수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매년 녹조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1년 반 이상 긴밀히 협의하고,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중점관리저수지 최종 선정을 이끌었다. 정 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지속 가능한 수변도시를 향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지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2030년까지 수질을 수변휴양형 3등급으로 개선하고, 생태하천 복원과 외부 유입 오염원 차단, 친환경 수변공간 확대 조성 등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물 환경 거버넌스를 재정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두 도시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송인헌 군수는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수도권 핵심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산림이 면적의 76%를 차지하고 전국 최고 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청정 농촌 지역인 괴산군이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괴산군은 현재 인구 3만 6000명의 인구 감소 지역이지만, 특색 있는 축제와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누적 생활인구 35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러한 시점에 용인특례시와 괴산군이 협력을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24일 2025년 시·구 단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지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은 ▲정자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조성’ ▲장안구 수일로233번길 일대 ‘도시숲 정비’ ▲권선구 고색동 404-2번지 일원 ‘수인선 상부공간 내 운동기구 설치’ ▲권선구 고색동 1129번지 일원 ‘중보들공원 내 에어건 설치’ 등 총 4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 적정성, 사업 효과 등을 살폈다. 또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문제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발견한 문제들은 조치할 예정이다. 진성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며 “이번 모니터링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시민들이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장접수창구는 8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어르신 거주 밀집 지역인 우만종합사회복지관(우만1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호매실동)에 ‘찾아가는 현장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두 복지관에서 관할 행정복지센터까지는 도보로 20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다. 어르신과 장애인들은 폭염 속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에서 신청과 카드 수령을 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 수원문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FC 등 9개 협업기관과 협력해 총 88명의 인력을 집중 신청기간 동안 4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 실비 자원봉사 제도를 도입해 각 동에 2명씩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자원봉사자는 온라인 신청 지원과 신청서 작성 안내 등 민원인을 위한 업무를 맡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청 초기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4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힐링라이프, 100세까지 즐기는 원예테라피’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심기 체험과 반려식물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원예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세대 간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마음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했다. 김정복 주민자치회장은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를 원하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 식물을 통한 힐링이 필요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교감하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