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 학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만 17세 이상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학교에서 바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내 고등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사전에 신청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서 작성, 신원확인, 십지문채취 등 발급절차 전반을 현장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동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드는 효과가 예상된다. 팔달구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팔달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서화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강화 프로그램 5회기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마트 전단지를 활용한 연산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익숙한 물품인 야채의 가격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학습 분위기가 조성됐다. 첫 활동에서는 천 원 단위의 단순한 가격으로 암산 연습을 하며 연산 능력을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십 원 단위까지 포함된 복잡한 가격표가 등장하자, 어르신들은 직접 손으로 식을 써가며 계산하는 등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활동에 몰입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트 전단지를 보며 공부하니까 실생활과 연결되어 더 재미있고 유익했다”, “오랜만에 손으로 계산을 해보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친숙한 생활 소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두뇌를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고덕동 함박산13~18길 일대(약 51,078평)에서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합동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고덕동에서는 자원순환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LH, 평안환경과 협업을 통해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나대지 등 고덕동 함박산 일대 전체 구간을 중심으로 약 10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고덕갈평11길 일대(약 19,163평)도 관계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과 협업하여 쓰레기 수거와 환경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한편, 고덕동은 쓰레기 수거 외에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불법 주정차 및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요청하는 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나대지,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 정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카네이션 비누를 만들고 정성을 담아 작성한 편지와 함께 포장하며 부모님과 선생님 등 감사한 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준(초등 6학년) 청소년은 “평소에 부끄러워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과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과학자’를 진행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와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산림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비율이 부족한 도시로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0월 16일에서 19일 4일간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가도록 ‘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활동을 지원한다. 단, 문학 분야는 발간을 제외한다. 공모금액은 총 8천2백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소재) 예술인 단체는 우대한다. 오산문화재단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5월 21일부터 5월 28일 17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사업은 서류 심의와 외부 전문가 인터뷰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최종 결과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양사의 지도 아래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과 식료품·생활용품 키트 제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첫 회차(5월 13일)에는 ‘상추새싹비빔밥’을 만들었으며, 제철 음식과 생필품 키트가 전원에게 제공됐다. 이어지는 회차에는 ‘들기름소스 두부포케’(2회차), ‘롤유부초밥’(3회차)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메뉴 선정, 레시피 개발, 강의 운영 등 전폭적인 지원 아래 추진되며, 신장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명도 참여해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1동에서 처음 시도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대상 확대 및 정기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택진 동장은 “혼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의 폭력 피해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무료교육’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에는 300회 교육을 통해 6,843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1차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총 186회의 방문 교육이 확정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이용자 ▲각 사회단체 회원 등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아·청소년은 1시간, 성인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4대 폭력(가정폭력,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과 함께,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6월에는 2차 수요조사(교육 신청)가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 가족보육과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12일 삼미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오산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8대, 유치원 10대, 학원 2대 등 총 30대 차량이며, 점검 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구급함 구비 현황 등이 포함됐다. 시는 점검 결과 기준에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관계기관에 통보하거나 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가 2025년도 경기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계약심사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다. 오산시는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 전반에 걸친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 체결 전 사업의 적정성을 사전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제도다. 오산시는 ▲계약별 특성을 반영한 심사 기준 수립 ▲관련 부서와의 협업 체계 구축 ▲실무자 대상 전문 교육 강화 등 내실 있는 계약심사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권재 시장은 “계약심사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