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제26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로당 방역 활동, 긴급 지원사업, 도시락배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에서 헌신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라며, “지회장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시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가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며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귀감이 돼준 표창 수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가 지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겉절이 및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2개 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각자 바쁜 업무 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들과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 캠퍼스봉사팀’이 세마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단협의회 이인기 회장의 제보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이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모두들 바쁜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줘서 집이 너무 깔끔해졌고, 너무 감사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중앙동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21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한 경로당은 오산동에 소재한 40년 이상된 노후되고 열악한데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누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는 벽지 노후 및 누수로 얼룩진 천정과 벽면을 도배하고, 낡은 형광등을 밝고 환한 LED 전등으로 교체했으며, 내부 벽면과 입구 도색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중앙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스카이러브봉사단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경로당 관계자는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서 열악한 환경을 볼때마다 여기저기 수선을 하고 싶었지만, 나이든 노인들만 있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밝아진 내부 환경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해 주시고 애써주신 롯데건설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쾌적한
오산시 전체인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이 주도해 수립한 중장기 마을 복지계획의 마을복지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난 1월부터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동 마을복지사업’이라는 비전 아래 컨설팅, 기초교육, 워크숍, 주민욕구 조사, 의제 선정, 주민공유회 등을 거쳐 수립됐다. 이를 통해 동별 비전 및 세부사업은 △중앙동, 건강하고 행복한, 함께 소통하는 중앙동 비전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톡’ 사업 △대원동, 소통과 관심으로 활기 넘치는 행복한 대원동 비전 아래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요리 교실‘한끼 뚝딱’사업 △남촌동, 돌봄과 나눔의 생활화로 살맛나는 남촌동 만들기 비전 아래 결식 저소득층에 밑반찬 지원 ‘매주맛나반찬’사업 △신장동, 찾아가는 행복한 복지마을 신장동 비전 아래 조손가정 등의 방학기간 돌봄 문제를 해결‘슬기로운 방학생활’△세마동, 세마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문화를 만드는 세마동 비전 아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화·자’사업 △ 초평동, 소통과 공감을 위하여 꽃과 장을 나누는 초평동 비전 아래 마음이 힘든 취약계층의 정서지원
오산시가 내달부터 가족을 간병하느라 진학·취업·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는 ‘가족돌봄청년(영 케어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추진배경은 지난해 말 ‘대구 22세 청년 간병인’사건과 관련하여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통해 해당 청년들이 고립감, 정보부족 및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시는 먼저 만 19세~34세의 가족돌봄청년의 실태를 동별로 파악했으며, 부모 등 가족의 질병·장애로 학업, 취업,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1차적으로 발굴했다. 발굴 대상 가구에 ‘생활관리유지비’를 매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 후 필요시 추가 연장할 계획이며 예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지원한다. 오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생활 필수 납부 요금인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관리비 지출의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동시에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구 내 욕구 파악,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방문형 서비스 연계로 돌봄지원, 정서·심리지원 등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족돌봄청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쉽고 빠르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카카오톡 채널 ‘오산돌봄톡’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산시 카카오톡 채널 ‘오산돌봄톡’은 거의 모든 시민들이 사용하는 SNS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의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전달체계로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복지정보 안내 채널을 한곳으로 집중시키고 홍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오산시는 오산 돌봄톡의 이용 확대를 위해 채널 추가 안내문자 발송, 현장 방문의 날 운영 등 각종 행사 시 적극적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6개 동 행정복지센터 8개 단체 및 동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내방 시민을 중심으로 채널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산돌봄톡’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1:1제보를 원하거나 복지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을 클릭한 후 ‘오산돌봄톡’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이 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변을 살피기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정보시스템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는 안전망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주민들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송호욱병원이 지난 31일 저소득 계층 관절 수술 비급여 비용 100%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 송호욱병원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동안 오산시가 추천하는 관내 100명이하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고관절 및 무릎관절 수술에 발생되는 비급여 비용을 100% 지원한게 되며, 협약종료일에 임박하여 추천한 대상자는 양 기관이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복지위기가구에게 더욱 확대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호욱 대표원장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보건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기업, 민간 봉사단체 등 115개소와 착한날개 오산 협약을 맺어 민간의 보유한 자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펼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엠에스홀딩스(대표 정웅기)가 오산시에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 물품을 지난 2일 기탁했다. 엠에스홀딩스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3백여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엠에스홀딩스 정웅기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후원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동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공헌하는 엠에스홀딩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가 연간 적립된 1% 나눔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희망·행복 1%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지난 31일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차렵이불 100세트, 오산시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이 후원한 두유 110박스, 지난 5월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일부 받은 마늘종 반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양파 반찬을 중앙동에 15가구, 대원동에 20가구, 남촌동에 15가구, 신장동에 20가구, 세마동에 15가구, 초평동에 15가구로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는 따뜻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시작으로 매년 후원 물품 전달을 하는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방면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