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옥자)는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담근 고추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듯한 마을 조성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만든 사랑의 고추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잇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희망복지과에서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7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복지교육국 김선조 국장 주재로 6개 분야 평가를 대비하여 관련 8개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ZOOM 화상회의로 진행하였으며, ▲21년도 복지평가 결과 보고 ▲22년도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2월과 3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현장소통 간담회 추진, 3월 민관협력사업‘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산지역자활센터 외 2개 기관과의 간담회 추진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상황속에서도 각 분야별 업무추진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6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오산시 드림스타트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내 보호와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해‘취약계층 아동 학습능력향상지원 글방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장애가정, 기초학습결손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학습 애플리케이션 글방(한글)을 1년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기초적 학습능력 지원 및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내 보호체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의 글방사업 비용은 오산시 관내 기업인 ㈜엘오티베큠(대표 오흥식)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1천2백만원의 후원을 계기로 추진할 수 있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선미 위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초학습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민·관이 함께 아동보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코로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상식)은 1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에 기탁했다. 윤상식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에 위촉한 제4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지역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위로의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협력 활동을 위해 노력 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원동에 소재한 밀머리 경로당(회장 오명희)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경북· 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16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에 기탁했다. 오명희 밀머리 경로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등 긴급 구호 지원금으로 사용돼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신속하게 쓰일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제17대 총동문회(회장 이종근)에서 아동용 마스크 4,000매, 어른용 기저귀 300개, 이동형 변기 1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는 리더쉽 교육을 목표로 2001년 창설된 단체로 매년 50~100명이 수료하여 현재 오산에는 1,700명의 수료생이 있다. 제17대 총동문회 이종근회장의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찬조금 235만으로 “평소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어른들이 쓰는 큰 마스크를 쓰고 다녀 안타깝다”는 중앙동 복지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색상의 KF94 아동용 마스크를 구입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어르신을 위한 어른용 기저귀 및 이동형 변기 등을 후원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종근 총동문회장, 박은영 수석부회장, 이영미 봉사팀장, 서창원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종근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장 취임식 때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찬조금을 받아 크로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원들과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신용협동조합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팡이 100개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곽상욱 오산시장, 임완식 이사장,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조재웅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탁식을 갖고, 전달받은 지팡이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신용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물품 지원, 저소득층 대상 마스크, 라면 지원 등 해마다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신용협동조합 임완식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는 오산신용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코로나19 상황 속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15일 15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 및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오산시니어클럽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니어클럽은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하여 2022년 2월 준공을 마쳐 연면적 713.92㎡ 총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1층은 카페 손수와 공동작업장 손수를 설치하여 카페 손수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와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와 수달이 모양의 빵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2층 공동작업장 손수에서는 핸즈프렌즈협동조합과 협업하여 반려동물 목걸이, 리드줄과 같은 반려동물 용품과 팔찌, 봉제인형 등 다양한 공산품들을 제작하여 오프라인 판매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제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층에는 셀프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여러 가지 추억들이 담긴 사진들을 직접 찍어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3층은 사무실, 4층은 대강당을 설치하였다. 오산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23,778명으로 노인비율이 10.3%로 신노년세대(베이비부머, 1955~1963년생)의 본격 노년기 진입과 더불어 다양한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오산시니어클럽은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상용)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돼지불고기, 소고기무국, 미나리무침,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꽃샘추위로 인한 마음의 추위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담긴 반찬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580여명 저소득 어르신들께 드릴 “생필품 복(福)꾸러미”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식당 운영 시설 4개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식당 등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심리적 외로움이나 결식, 영양결핍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경로식당 운영 4개 기관(오산노인종합복지관, 한국소자복지회, 세교복지재단,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배분계획을 세우고 명절 모듬전, 찹쌀약과, 참치캔, 떡국 등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물품을 구매 및 직접 배달하여 어르신들의 기쁜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복꾸러미를 전달받으신 홀몸 어르신은 “코로나와 추운 겨울을 지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마다 지역에서 관심과 도움을 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꾸러미를 전달한 4개 기관에 감사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