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9.11.~12.31.(3개월)동안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하고, 돌봄과 지원체계가 부족한 고립가구에 대해서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올해 처음 사회적 고립 가구 기획발굴을 위해 저소득 20세~70세 1인가구 432명을 대상으로 통합상담을 진행하고, 고립 가구 특성상 복지서비스 및 상담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대상자와 친밀 관계 형성하여 고립적 일상의 변화를 유도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관계 공무원은 “1인 가구의 경우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위급상황 발생시 대부분 사고에 직면하게 되므로, 잠재적 고립 위험가구 조기 발견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오순애 회원(여‧91세)으로부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 회원의 생활비를 조금씩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순애 회원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오회원은 후원금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니 기쁨이 두배가 되요! 그게 제 건강 비결입니다”라며 “복지관에서 점심 등 끼니를 해결하면서 저처럼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고,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는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안성시노인복지관 나소향나눔밥상(경로식당)에 사용될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103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로 미성년자녀와 거주중인 한부모 여성1인가구도 포함되며, 사업량초과시 우선순위자 선정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1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 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는 관내 시니어들의 스마트폰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스마트폰 시작 & 활용’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학 연계 프로그램은 광교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6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동 주민자치센터 이용자가 60%이상 60대 이상의 시니어로 이루어져 있는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중교통, 지도 이용하기 방법 교육 등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매회 강의마다 수강생들의 학습열정이 넘쳤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수강생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천동의 특색에 맞춰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한소반을 직접 전달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 문고리 반찬 나눔’사업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수년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육점에서 후원 받은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게 볶음용 고기를 만들고, 관내 음식점에서 정성스레 만든 찌개, 밑반찬, 김치 등을 포장하여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잊지 않고 확인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한소반을 준비해주신 관내 음식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금곡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2023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검진’이 9월 6일과 7일 이틀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2019년 조원1동 단체와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효경의 손길 생활지원사를 통해 30여 명의 대상자를 선정 후 검진을 제공했다. 한편, 조원1동은 올 7월부터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기준중위소득 75% 이하 해당 시) 최대 100만원의 돌봄 포인트를 부여하고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취약계층 건강검진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새빛돌봄 사업의 ‘새빛돌보미’들이 이틀간 어르신들의 동행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 이영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조원1동 지사협 위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원할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새빛돌보미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새빛돌봄 홍보를 통해 대상자 발굴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덕분에 무치악 주민이 수원시치과의사회의 후원 및 치과연계를 받아 틀니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대상자는 10년간 무치악으로 지내면서 올바른 영양 섭취가 어려웠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치과 진료를 받지 못했다. 이에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례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했고 마침내 수원시치과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대상자에게 틀니를 지원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을 찾게 됐다. 틀니는 3주 정도의 제작 기간을 거친 뒤 제공되어 대상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주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틀니 제작 및 후원에 함께한 참조은치과 김정국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에게 틀니 지원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상자의 치아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개나리벽지에서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하여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후원)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산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자원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담당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양미나 과장과 엄선영 과장이 실무 강사로 나서 ‘따뜻하게 자원개발하고 의미있게 만나기’를 주제로 ▲자원개발에 대한 생각 및 사례 나눔 ▲우리지역 숨은 자원찾기 ▲자원개발보다 중요한 관계 등을 강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위기가구 발굴 이후에 막상 그분들에게 연계할 자원을 찾기 어려워 난감한 경우가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지역 내 자원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하고 답을 찾아가는데 유익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폭우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은 주민 접근성이 좋은 병의원과 편의점, 미용실 등의 거점 기관을 중심으로 홍보 물품과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