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 센터장 강영미)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공존보호작업장에 방문하여 성인발달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성인발달 장애인이 있는 기관이나 시설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기술 및 직업 관련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공예활동(포일아트, 나만의 액자만들기), 음악활동(칼림바연주), 경제교육, 직업탐색, 감정표현 등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원들과 공존보호작업장 근로자들은 감정표현, 공예활동(포일아트, 나만의 액자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오늘 나의 기분에 대해 섬세하게 느껴보고 긍정적인 감정을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연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은 “복지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 장애인들의 일정에 맞춰 방문 서비스를 진행해 줘서 고맙고 향후에도 연속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함기영 공존보호작업장 원장은 “근로장애인들이 잠시 쉼과 더불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이 지난 2일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을 위해 사랑으로 속을 가득 채운 만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만두 250팩(1500개)을 회원들이 직접 빚고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총 200만원 상당의 여성 토트백 10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미옥 아이코리아 회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아이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빚은 만두를 드시고 삶의 활력을 느끼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코리아는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이코리아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 직접 빚은 손만두를 준비해주신 아이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는 소중한 꿈을 가진 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오산시 내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3년 초중고 교육비와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중위소득 60%~ 80% 이하인 가구이다. △학비 △급식비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학여행 비용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이뤄지는 학교 재학생은 학비와 급식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급여 지원대상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이다. △교육활동 지원비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 지원비는 초등학교 41만5천원, 중학교 58만9천원, 고등학교 65만4천원이다. 지난해보다 평균 23.2% 증액된 금액으로 올해부터는 현금지급에서 카드포인트 바우처(이용권)형태로 지급방식이 바뀌었다. 기존 교육급여 수급자도 홈페이지(e-voucher.kosaf.go.kr)에서 바우처 신청을 해야 한다. 2023년 초중고 교육비와 교육급여는 집중 신청기간이 지나도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연중 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지회장 금길남)는 지난 27일 오산시 웨딩의 전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조용호 도의원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로 헌신해온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조합 회원들은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힘들어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오산시 자동차 안전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힘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평소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5일 오산 원동 상점가 상인회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 원동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상점가 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뜻에 따라 나눔 저금통을 점포에 배부하고 상인과 고객이 모은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동 상인회 권구성 회장은 “2021년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원동 상인 여러분들께서 나눔을 펼쳐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원동 상점가는 경기도 골목형 상점가 제1호로 등록되어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3년도 중소기업벤처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인 간의 단합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상점가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가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는 오산시 가장산업동로에 위치한 환경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로 지난 12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성금을 조성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한 대표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정성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더 따뜻한 2023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답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주향한교회가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써달라며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주향한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생필품세트, 한우세트 등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훈식 담임목사는 “연일 강력한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향한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19일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34명이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에 48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들은 지난 10월 오산시 맑음터공원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 직접 운영했던 ‘같이 가치 정원 만들기/정원상품 판매’ 부스의 수익금으로 베이커리 상품권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중 한호현 학생(오산원일초 6학년)과 김유은 학생(필봉초 6학년)이 대표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2022년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활동을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준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 깊은 선물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연간 300명의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정서 등 영역별 필수·맞춤형 서비스 60여 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 대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은 지난 16일 오산시종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도담가지’활동가 및 관계자 1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올해 정성스럽게 만든 수공예품 114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방문 및 복지서비스 제공 시 기부받은 수공예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담가지는 지역 주민들이 재능 기부 및 공동체 텃밭 운영 등 자연친화 지역 커뮤니티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행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공동체다. 지난달 오산보육타운에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만든 우드버닝 쟁반, 라탄 쟁반, 양말목 방석 등 수공예품으로 “수작(手作)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은혜 센터장과 도담가지 활동가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수공예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모아 오늘의 기부를 결정했다”고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은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지역주민과 함께하여 자연친화적인 활동으로 만들어진 공예품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
세교동 소재한 시립 아이행복어린이집의 원아 44명과 보육교사 12명이 돼지저금통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 70만원과 라면 200개를 지난 14일 세마동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후원금과 라면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세교행복주택에 위치한 시립아이행복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 비치된 돼지저금통에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십시일반으로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강유진 어린이집 원장은“돼지저금통 모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12명의 선생님들과 44명의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