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소규모 생활 밀착 시설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할 수 있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출입구에 턱이 있어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성인,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들이 종종 발생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인구 포곡읍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경사로 설치 전에는 일부 손님들이 식당 출입이 어려워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사로를 설치한 이후에는 통행에 불편함이 사라졌고, 출입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받은 시설의 관계자와 업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내년에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 명절지원사업인 ‘해피 추(秋)게더’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관기관 총 10곳의 추천을 받아 장애특성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온기있는 명절을 지내기 어려운 장애인 60가정을 선정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한과, 배, 두부과자, 식혜, 모둠전, 삼색나물(도라지, 고사리, 무나물), 불고기)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일(배)를 후원한 ㈜세우(대표 정세환), 두부과자를 후원한 ㈜쿠키아(대표 김명신), 명절음식 조리 사전작업을 지원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단장 윤금옥),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조리를 지원한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 등 지역사회 내 후원·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여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계획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3년 중·장년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지역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개별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지난 3월부터 실시된 기초자립교육을 바탕으로 9월부터는 직접 지역 사회에 나아가 공공기관·여가시설 활용 방법 및 지역사회 문화 체험 등 실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화관람 및 외식문화체험(키오스크 활용), 대중교통 이용(전철), 복합문화시설 체험(층별기능 익히기 및 활용), 우체국 방문(우편보내기), 경찰서 방문 (감사선물 전달)등 실질적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개별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써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순회전시회는 총 6회 거쳐서 시행되고 이번 전시는 5회차이며,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10월 4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수요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내용은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관람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 짓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전시회는 11월 중 안중도서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6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 엔젤87호로부터 떡과 식혜, 약과 등 명절 음식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직접 만든 식혜와 떡, 약과 등의 후원물품이 전달됐고,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은 장애인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발달장애자녀 자립지원교육 '홀로그램2'’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홀로그램2‘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장애자녀 자립지원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이어 2023년 상반기에도 지역사회 및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교육프로그램이 마무리 된 바 있다. 지역사회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발달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로 교육이 진행되며, 10월 11일 ~ 12월 13일 동안 격주 수요일 10:00~12:00에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발달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미래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교육일정 및 내용과 강사진은 안내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관련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유선신청(가족평생교육지원팀)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26일 리라유치원 운영위원회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평택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리라유치원 운영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진행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리라유치원 운영위원회는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리라유치원 운영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5일 (주)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한가위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가위 함께 나눔 행사”는 티씨케이 사랑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과일바구니를 만들고 응원 메세지를 적어 과자박스와 함께 안성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한가위 선물로 전달했다. (주)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 신상헌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면 좋을 것 같다.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센터장은 “매절기마다 후원과 봉사로 섬겨주는 손길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2층 식당에서 추석맞이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점심 나눔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단체 등 180여명을 초대하여 수육, 과일, 송편, 전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나누었다. 추석맞이 점심 나눔 참여자는 “명절 음식을 먹으니 풍요로운 추석이 될 것 같아 덕분에 행복하다” 며 복지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예로부터 추석은 한해의 곡식과 과일 등을 함께 나누며 가족과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때인데 우리 복지관에서 안성시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에서 소외됐던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어르신의 무상교통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과 같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산정되어, 교통비 지원을 받은 저소득층이 수급 자격 상실이나 수급액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저소득층도 안심하고 무상교통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해온 바 있다. 지난 9월 22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에서 '안성시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향후 저소득층의 교통비 지원금이 소득산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저소득층도 무상교통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농·축협에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저소득층 어르신은 10월 10일부터 농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