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미용실, 편의점 등 지역 내 상가와 관내 구석구석을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를 홍보했으며, 향후 발굴된 대상자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 후 돌려주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올해 4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서로서로 이웃의 재발견으로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캠페인 및 빨래방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와 따뜻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반지하나 원룸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찬 행복밥상, 이불세탁서비스, 인지미술치료, 유정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2023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정인규(鄭寅圭, 1890.09.20. ~ 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정인규 선생은 원곡면 외가천리 사람으로, 당시 28세의 농민이었다.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원곡면과 양성면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던 양성면과 원곡면의 합동 만세시위는 원곡면에서 출발하여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전개했다. 당시 양성면이 원곡면보다 큰 도시였기 때문에 경찰관 주재소는 양성면에만 있었다. 따라서 원곡에서 출발한 시위대들은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에서 만세운동을 벌이던 주민들과 합세하여 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일본인 고리대금업자의 상점 등을 파괴했다. 1919년 4월 1일 정인규 선생을 비롯한 원곡면민들은 원곡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시위를 시작하여 양성읍으로 행진했다. 한편 양성면에서도 이때 만세시위 행진을 벌여 읍내를 돌며 면사무소·주재소 등을 에워싸고 만세를 부른 다음 서서히 되돌아 나오는 도중이었다. 이들은 원곡면 1,000여 명의 행렬과 합세, 2,00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하절기 폭염 및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워진 위기가정을 집중발굴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및 아파트 등을 돌아다니며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했으며,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전달하면서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실 것을 당부하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보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길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거나 복지서비스에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8월 23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다문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결혼 이민자 취업특강’은 이력서 작성법, 면접 대비 전략, 취업 정보 파악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취업 관련 정보와 팁을 제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다문화 여성 9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직업적 성장 기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진로개발과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은 "앞으로 결혼 이민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교육을 제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 및 경제 참여를 촉진하고 취업 성공 기회를 확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팽성읍 안정리에 3일, 8일에 열리는 ‘안정5일장’에 맞춰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당부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전해진 따뜻한 정이 추석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의 상인분들에게 전해져 대박나길 바란다”며 응원을 잊지 않았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한 수원시의 복지 정책·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수원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수원시는 주거·경제 부담, 정서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공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9월 중 구성되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는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 컨설팅 ▲신규 사업 발굴·활성화 방안 논의 ▲1인 가구 시민 홍보 자료 제작 등 역할을 하게 된다.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맞춤형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맞춤형플랫폼에서는 1인 가구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관내 대학가, 원룸촌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부동산·재무법률·생활경제 등에 관한 내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1인가구 스테이션’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란자 국장은 “1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적으로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추가모집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평택시 소재 주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39세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참여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외 세부 내용은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관내 거점지역에서 추진됐으며,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 전단을 배부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이웃의 발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경기도청 핫라인,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등을 알리며 위기이웃들에게 늦지 않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참여해달라고 홍보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내 위기이웃이 있어도 충분한 홍보가 되지 않으면 돌봄에 공백이 생긴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이웃에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고 있다. 함께 발맞추는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혹서기를 마무리하며 우리 동네 위기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9명은 이날 중부대로 295번길 일대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발굴·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취업난이 겹치면서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마을이 모두 힘을 합쳐 이웃을 돌아보아야 할 어려운 시기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제4차 중앙 및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보 대상자는 203명으로 기존 1~3차에 비해 100명 이상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