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화성오산 지역 중등 신규교사 3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5월 9일 비대면 연수 ▲5월 10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5월 2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과 실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지역 교육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수업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젊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오산 공유학교의 이해 ▲에듀테크(하이러닝) 기반 수업 방법 및 사례 ▲학급 운영 및 갈등 관리 ▲공문서 작성 실무 ▲교원 복무 및 징계 이해 ▲교육활동 보호 ▲회복적 생활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이 포함됐다.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5월 10일과 24일에 실시된 대면 연수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 운영학교 관계자와 지역 연구 네트워크 교원 100명, 화성시청·오산시청·수원대학교·한신대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TF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 운영 방향 안내 △ 디지털 교육 특강 △ 학교 간 운영 사례 공유 △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와 실질적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 한신대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공동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 안용중학교는 5월 19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보험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경제 주체로서의 바람직한 태도와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강사는 교재와 다양한 게임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일상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생활 속 금융’, ‘현명한 금융 생활’, ‘위험 관리’, ‘보험 이야기’, ‘금융·보험 직업 세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교육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고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실질적인 금융 지식 습득은 물론, 금융사기 예방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높였다. 안용중학교 진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 세계문화축제’에서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성오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 ▲한국문화 체험 기회 제공 ▲공교육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글빛 한국어공유학교 및 교육지원사업 안내 리플릿 배부, 한국 전통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전통문양 부채 만들기 체험, 실시간 교육상담 및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복 체험 활동은 향남 학부모 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접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장에는 ‘참여형 의견수렴 보드판’도 설치되어, 다문화가정의 교육적 요구와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향후 맞춤형 교육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피구 여중부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025 화성오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의 막을 열고, 8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 행사로, 초등학교 9개 종목, 중·고등학교 11개 종목이 운영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은 물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학교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57교에서 153개 학교스포츠클럽, 중·고등학교 91교에서 492개 클럽이 참가를 신청했다. 정식 운영 종목은 축구, 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이며, 초등부는 9개, 중·고등부는 11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학교스포츠클럽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화성오산 지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되며, 도내 타 지역 대표들과 기량을 겨룰 기회를 갖 는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 시작 전 ‘페어플레이 선언’과 ‘존중의 약속’ 시간을 통해 스포츠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5월 16일 ‘2025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는 총 2억 9,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위기아동지원 △식생활취약아동지원 △꿈디자이너 등 3개 영역 7개 세부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지원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공평한 교육기회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본부장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에는 약 2억 5,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280명의 위기학생에게 생계·의료비, 급식비, 진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 바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세마초등학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나도 필경사’ 독서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1탄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2탄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3탄은 한글날을 기념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어휘력, 문장력, 표현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필사’는 책이나 문서를 베껴 쓰는 활동으로, ‘필경사’는 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세마초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글쓰기 습관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필사 활동을 통해 천천히 읽고 집중하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활동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1학년은 그림책 따라 쓰기 활동을, 2학년은 10줄, 3·4학년은 15줄, 5·6학년은 20줄 분량으로 책 속 문장을 바르게 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마초는 필사가 단순한 글 베끼기를 넘어, 문장을 집중해서 읽고 정확히 옮기며 어휘력과 문장력을 자연스럽게 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 필봉초등학교는 5월 16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교과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창작의 과정을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 작가는 자신이 집필한 그림책을 직접 낭독하며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창작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그림책 제작의 초기 단계인 ‘손톱 스케치’ 기법을 설명하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수첩 등에 간단히 장면과 감정을 기록하는 과정을 공유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나만의 장갑 캐릭터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담임교사는 “작가의 실제 작업 과정을 그림과 함께 보며 학생들이 책과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특히 인상 깊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화성초등학교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화성초 어울림데이’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책가방 없이 등교해 과학, 문화, 체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은 ‘과학을 맛보고 즐기는 날’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물질 변화와 원심력의 원리를 체험하는 ‘솜사탕 만들기’, 사진 인화 원리를 활용한 ‘인생 네 컷’ 촬영 등 과학 체험 부스를 통해 놀이처럼 과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감상하고 뛰어노는 날’로, 오전에는 전문 공연단의 아동 뮤지컬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였고, 오후에는 OX퀴즈와 계주 등 체육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친밀감을 키웠다. 5학년 임슬아 학생은 “흥겨운 춤과 노래뿐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나는 화성초 어울림데이’는 교실을 벗어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 율목초등학교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연계 생명 존중 감수성 강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인근 반달공원과 서천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활동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은 학년별 발달 특성을 반영해 자연 보물찾기, 매미 술래잡기, 자연물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 학생은 “공원의 작은 숲에도 몰랐던 생명들이 살아서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숲체험은 ‘창의, 행복, 재능 씨앗 가꾸기를 통한 미래 역량 기르기’라는 학교 자율과제와 인성교육 중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병서 교장은 “숲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감수성과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