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해 관내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북스테이 – 책과의 하룻밤’ 독서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1일~12일 중등 교장단, 6월 17~18일에는 중등 교감단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내 ‘지지향’에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콘텐츠와 예술·인문학을 융합한 ‘북스테이’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리더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아트 작가 김일동의 ‘미디어아트 콘서트’가 운영됐다. 『더 지니어스 북』의 저자인 김 작가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교육 리더들이 창의적 상상력을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외에도 ▲이준호 작가의 생성형 AI 특강 ▲권기봉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산책 ▲재즈 공연과 북살롱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융합형 독서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에‘우리 손으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안성 학생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변화 촉구형’, ‘실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과 연결한 정책 제안은 학생들의 정책이 실질적인 제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안성과 연계된 실질적 참여와 정책 실현의 주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안성맞춤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 경기공유학교 플랫폼 활용 안내 ▲ 운영자 간 네트워크 구성 ▲ 공유 페스티벌 운영 방향 소개 ▲ 학생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14일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출판기념회와 함께 열린 북토크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부모, 청소년들이 다수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과 창작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3개월간 글쓰기 작업을 거쳐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다.진로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공저의 작가로 '우리가 쓰는 미래'라는 도서를 정식 출간하게 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글을 낭독하고, 독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내 글이 책으로 출판되어 정말 뿌듯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만든 책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글쓰기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4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안성시 청소년 희망꿈드림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안성시 청소년 희망꿈드림 축제’는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이주 배경 청소년까지 안성시의 모든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축제 현장에서 ‘꿈드림 레트로 놀이마당’과 ‘오늘 한 컷 포토존’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꿈드림 레트로 놀이마당’ 부스에서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전통 놀이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ECO게임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오늘 한 컷 포토존’ 부스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었다. 송인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6월 14일 원동근린공원에서 ‘제5회 아이좋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 댄스,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어르신 마술쇼, 음악줄넘기, 비보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대원1동 동민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열려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오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키즈존에는 에어놀이기구 등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내내 웃음과 활기가 끊이지 않았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대원1동 주민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 대원1동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자 찾아가는 ‘대안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방문 대상교는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 3에 해당하는 관내 대안학교 10교다. 컨설팅은 지난 12일 이천 경기새울학교와 안성 신나는학교 방문에 이어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컨설팅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미래장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면담을 진행함으로써 대안교육 특색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경기새울학교는 도내 유일의 공립 기숙형 위탁대안중학교다. 대안 교과로 노작(제빵), 예술(연극영화, 공간디자인, 음악과 문화), 진로(체인지메이커), 체육(공동체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을 운영하고,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소속 중학교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새울학교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컨설팅단에게 체인지메이커 교과 시간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직접 제작한 ‘스승의 날’ 노래를 소개하는 등 학생 성장 사례를 나누기도 했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6월 13~15일 열린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에 관광객 10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해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화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기획전시 ‘포 레스트, 쉼 : FOR,EST’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매년 창작자 입주공간에 입주할 단체를 선정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등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 ‘숲’, ‘쉼’을 주제로, 입주작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6인의 단체전이다. ‘지구를 사랑하는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쉼의 이야기’를 키워드로, 자연의 생명력과 휴식의 가치를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수채화, 생활공예, 패브릭디자인 등 여러 장르의 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에 대한 감성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와 ‘모던앤수’ 두 팀이 자연과 쉼에 대한 저마다의 해석을 선보인다. ‘별난 작가들의 수다’는 손으로 창작하는 작업에 공통점을 두고, 한경순, 한은혜, 서종미, 윤주영으로 구성된 네 명의 작가 그룹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재료와 감성으로 자연과 감정의 결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축하 공연으로, 극단 ‘동선’의 연극 《태풍이 온다》를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태풍이 온다》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삶과 죽음, 관계와 상처를 ‘태풍’이라는 상징을 통해 깊이 있게 그려낸다.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진실, 그리고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태풍이 몰아치는 밤을 배경으로 사랑과 죽음, 비밀이 얽히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극 중에는 경구(손병희 분), 연희(강은주 분), 노모(이주희 분), 주원(유병선 분), 진(장문규 분) 등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등장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축하 공연은 용인 시민의 연극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시에 대학연극제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