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4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월 1회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 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통해 음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렇듯 ‘화서랑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흔치 않은 요즘이라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6월 5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내 마음은 내가 지킨다!’의 일환으로 숲명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분과 주관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의 명상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숲명상은 간단한 스트레칭, 숲향기 명상, 자연관찰 명상 순서로 진행되며, 이달 5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팔달산 수성약수터 부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이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마음의 평화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기획한 ‘고등지기’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고등지기(고등동의 지구로운 용기)’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를 직접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를 비교·측정해 데이터화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협약 대상으로는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 인근 김밥전문점 3곳이 참석했고, 구성된 추진단은 ▲사업 및 홍보 지원 ▲다회용기 포장 참여 ▲수집된 데이터 및 연구 성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뜻깊은 사업에 함께해주신 기관 및 상가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고등동을 넘어 수원시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고등동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무법인 정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를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이 세금 문제로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세무 상담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은 지난 4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영숙 동장과 백남 세무사, 실무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지대상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시 현장 상담이나 방문 상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숙 화서1동 동장은 “복지 대상자분들이 세무 문제를 겪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더 큰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세무 상담을 넘어, 복지와 세무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운영한 ‘두뇌강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건강특화사업으로, 서화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8주간 매주 1회씩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인지 자극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매 회기 5명에서 8명가량의 어르신들이 1시간가량 꾸준히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카드 속 그림을 전용판 위에 그대로 재현해보는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처음에는 과일 그림을 보고 구성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느껴졌지만, 이어지는 도형 구성 카드에서는 다소 당황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서로 도와가며 도전을 이어갔고, 이 과정을 통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 어르신 A씨는 “과일 모양은 금방 알아보고 만들 수 있어서 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민방위 편성 2년차 대원에 대한 집합교육을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안보교육, 소방교육, 응급조치, 화생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6월 12일까지 실시되는 민방위교육에 불참으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정을 확인해 교육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으며, 전국 교육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은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정성껏 포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김장이 어려운 어르신 2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다 같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펼치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김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가득한 세류2동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주민자치회의 김치 나눔 봉사 사업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직원들의 초기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자체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예방 동영상 시청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전형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발생 시 초기 소화방법, 상황전파, 피난방법 등 내용과 청사 내방객을 비롯한 구청 근무자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소방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향상하고 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사관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교육과 시설점검을 통해 직원과 내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4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복지상담실에서 사례대상 가구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 주재로 사회복지 공무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되고 있는 가구의 기존 욕구사항을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새로운 위기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구의 특성에 맞는 복지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대상 가구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맞춤형 복지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다양한 문제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어린이집 20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5월 한달간 추진한 이 캠페인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걸음 더 다가가 이해하고 안아주세요'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 문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보육아동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활동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SNS 챌린지 등을 통해 아동의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영유아의 권리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