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초등 공적돌봄기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학기 초등자녀의 방과전·후 돌봄을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해 2020년 공적돌봄 기관별 사업 운영을 알려 상황에 맞는 돌봄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설명회는 전국 최초 마을 공적돌봄기관(초등돌봄교실, 함께자람센터(보건복지부 사업명: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국가·마을·가정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부모 특강도 준비돼 있어, 가정과 마을에서 함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각각의 역할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적합한 돌봄기관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다”며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031-8036-7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14일‘오! 메리 잉어빵’을 테마로 오산 고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인 1외국어 지원사업-잉어빵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1인1외국어-잉어빵(잉글리시와 어울려 놀자, 빵~!)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어 전공자 및 영어교육 경험자를 아이들 영어교육 길잡이교사로 양성해,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등 놀이형 독후활동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학습 동기 유발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년간 진행했던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전시 및 인기투표, 각 학급별 연극․노래․북리포트․프리젠테이션 등 발표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특별한 모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산시와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연구소 배움은 2018년도 12명의 길잡이교사 양성을 시작으로 올해 청호, 비전, 다솜지역아동센터 3개소 60여명의 아동 대상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7일 꿈두레 도서관에서 1천여 명의 어린이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오산시 시민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세상 속 주인공은 바로 나’ 테마로 시민들이 행사기획부터 참여해 개최됐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리틀 뉴턴 만들기’ 테마로 사서추천 과학도서 전시회와 무한상상 3D 펜, 자율주행 RC카, 오조봇이 소개하는 나, 북아트 체험, 가족독서텐트 등 도서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테마 이벤트가 진행돼 어린이가족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작가마당에선 ‘초등 자존감 수업’의 윤지영 작가와의 만남, 토론, 사인회가 개최됐고, 공연마당에선 과학전문극단의 ‘신기한 사이언스 매직쇼’공연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아름다운 빛그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시민봉사회, 독서동아리 등 20개 단체 회원들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원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을 도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뜻깊은 행사&rdq
정확하고 가볍게 그리고 함께 뛰어보자! 오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인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이야기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학생1인1체육 줄넘기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8개 중학교 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배운 줄넘기 실력을 뽐냈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더블 줄넘기로 어려운 동작을 펼쳐 보이면서 이벤트로 진행된 스피드 줄넘기와 더블8자 릴레이 줄넘기에서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2019년 대한체육회장배 음악줄넘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KJA 경민대학교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수준 높은 줄넘기 시범으로 지켜보는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 발표회장을 더욱 뜨겁게 했다. 오산시는 2015년부터 관내 9개 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과정을 활용한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서 양성된 12명의 강사들이 학교 교사와 협력해 싱글 줄넘기와 음악줄넘기 및 더블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더블더치 줄넘기는 3인 이상 한 팀이 되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지난 12월 4일 궐동에 위치한 송강커피에서 2019년 오산시 꿈드림 졸업식 「New Start」를 개최했다. ‘꿈드림’이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다. 이번 꿈드림 졸업식 「New Start」는 꿈드림 청소년이 스스로 준비하는 졸업식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단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꿈드림 청소년 80여명을 위해 꿈드림 청소년들이 그 동안 열심히 배워 직접 준비한 커피와 빵, 미니꽃다발을 제공했고 꿈드림 청소년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별한 졸업식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윤성지 센터장은 센터 전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면서, “그간 꾸준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이번 졸업식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에 더 큰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최로 관내 고3 수능생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고3 학생들이 지난 11월 14일에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고 남은 고교생활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능 콘서트에서는 오산고 및 성호고 등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감성과 끼를 맘껏 표출하는 아마추어 무대공연과 유세미의 신명난 전자 바이올린 공연, 맨오브 펑키즈의 비보인 댄스, 하수상의 인디 밴드 공연 등 화려한 프로 무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고3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리고 함께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매년 수능시험이 끝나면 고3 수험생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어 탈선과 방황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 할 기회를 제공해 기쁘고 고3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다고 위로하고 싶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9일, 대호중학교의 직업체험을 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의 2019년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오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미리 내 일(JOB)을 체험한다’는 의미와 ‘나의 미래(TOMORROW)를 미리 체험해보자’라는 취지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택시와 버스를 타고 관내 다양한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오산시만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9개 중학교 2,396명의 1학년 학생들이 소방서, 병원, 자동차 정비소 등 63개의 직업체험기관에서 진행했고,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택시 316대, 버스 75대가 학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담당했다. 미리내일학교가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 한 기관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산시청, 오산교육재단,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의 행정기관과 관내 9개 중학교 및 해당 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차량지원을 위한 4개 택시조합, 안전한 교통지도를 위한 오산시모범운전자회, 63개 직업체험기관 직업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예비 중1을 위한 2019 학령기전환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의 올바른 이해와 학습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상급학교로의 진학에서 오는 불안감과 걱정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창수 오산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자유학년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과정 등에 대해서 실제 학교현장 사례를 토대로 설명했고, 박인연 EBS중학프리미엄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가 학생 개인의 성향에 따른 공부습관 및 공부전략, 플래너, 예·복습노트 작성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을 들은 예비중 학생은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와 중학교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알았고 공부 방법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부모의 성향에 따른 공부법이 인상 깊었다. 체계적인 공부 방향을 잡는데 부모로서의 역할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학교급이 바뀌는 이 시기는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대비 초등 창의융합교육 “2019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이 문시초등학교 6학년 2반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11월 27일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은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생각한 것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 학생들의 다변화된 사회에 적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7일 금암초등학교 5학년 2반을 시작으로 총 15개교 103학급 2,48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오산형 메이커 교육을 위해 양성과정을 거친 오산시 메이커 씨앗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며 오산시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코딩(마이크로비트) ▲3D 모델링(3D펜, Thinker CAD) ▲로봇활용(실과 교과 연계) 과목을 수업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산시는 2020년에도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의사가 있는 학교는 내년 3월부터 오산시 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73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및 현판을 전달식을 실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보건복지부에서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해 활성화 됐으며 어린이집 시설 개방, 부모참여 프로그램 활성화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오산시는 지난 10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해 어린이집 28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선정 하고 작년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중 45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이 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부모, 지역사회가 다함께 열린어린이집의 가치에 공감하며 적극 참여해 열린어린이집이 활성화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지속 독려하며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