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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서울과기대, AI 미래교육 ‘합작’

곽시장, 이동훈총장과‘얼리버드’, AI특성화고 설립자문 등 협의

곽상욱 오산시장은 11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만나 일반고 진로지원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운영과 AI 미래교육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 활용 협력 세교 2지구에 유치 예정 AI 특성화고 설립 T/F팀 구성 자문 ··고 연계과정을 넘어 대학과 기업과의 연계 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AI 미래교육 활성화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반고 진로지원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시 일반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전공 분야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오산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1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10개 진로탐색 분야와 1개 진로설계분야를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개설해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이 미래교육의 길이 되고자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고, 그 고민을 하나씩 실현하고자 한다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전문 인력과 교육 노하우를 협력하고 공유한다면 더욱 체계적인 오산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더 나아가 도시 전체가 AI 특화된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대학교가 인재 양성하는 일차적 사회적 의무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오산시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AI교육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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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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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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