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끼니봉사단’과 연계하여 관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반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끼니봉사단’과 연계한 반찬지원서비스는 지난 12월 2일 첫 회기가 시작됐으며 24년부터 월 1회 당사자를 찾아뵐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선 만두피와 만두 속 등 재료를 준비하여 봉사단원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장애 당사자 6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만두를 전달했다. 만두를 받은 당사자 최님은 “주말에도 직접 집에 찾아와 음식을 전달해주시니 매우 고맙습니다. 매번 신경써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하며 집에 방문한 봉사자 분들이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끼니봉사단’은 건강한 집밥을 만들어 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누는 청년 봉사 동아리로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반찬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일상생활지원사업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본 생활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그 중 반찬지원은 장애 당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2월 2일 2023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사생 대회 '그리고, 더하다(+)'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생대회 행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어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100여명의 아이들이 그림을 제출했으며 수상은 전문 심사를 거쳐 금상(평택시장), 은상(평택 시의장), 동상(평택시국회의원갑), 입선(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 등 총 28명의 아이들이 수상했다. 우수작품은 액자형태로 제작되어 향후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공 시설 · 도서관 · 카페 등 다양한 장소를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한 수상아동은 “장애인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단지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모든 사람이 알면 좋겠다.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수상 및 참여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민참여형 인식개선활동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라는 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는 8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및 업무 담당자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각 읍면동 복지팀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 보고와 우수 읍면동 및 희망더하기 발굴단 유공자 표창 수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 우수사례로는 소년가장 가구 및 한부모 가구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관리 개입을 통해 해당 가구가 직면한 삶의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얻어내는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복지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과 취약계층 건강돌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제일요양병원·동탄시티병원·동탄제일병원·원광종합병원·화성유일병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의료봉사단체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남부권 고령 인구 및 외국인 가구, 의료취약 도서지역 거주 주민 등에 의료 나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두가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이상자의 정밀 진단 및 추후 연계관리 ▲원활한 봉사 제공을 위한 간담회 운영 ▲시 주관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인 의료기관 봉사단체의 탄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의약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제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12월 6일에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아동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4차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에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1년에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차 슈퍼비전은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무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에 대하여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6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250분을 모시고 감사잔치 ‘행복한 동행, 감사한 당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잔치 ‘행복한 동행, 감사한 당신’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표창 전달 및 우수참여상 수여, 활동 보고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기념 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팽성생활개선회, 김춘자(희로애락봉사단) ▶평택시의회 의장상: 늘사랑회, 김기순(희로애락봉사단) ▶국회의원상: 평택시향군여성회,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부모회 ▶도의장상: 대한적십자 부용봉사회, 우미녀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우수참여상: 평택이웃사랑여성회가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더 프로미스에서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 공연이 진행되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후원자들은 “감사잔치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편의점이나 의원, 약국, 부동산 등을 돌며 주변에 생계난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이 이웃의 따뜻한 온정으로 일어서도록 돕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12월 2일,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퇴근 후 주말N 여행]을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진행했다. [퇴근 후 주말N 여행]은 본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고취 및 자기결정권 강화, 직장 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발달장애인) 6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맑은 하늘 아래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과 간식 등을 즐겼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A씨는 “전에는 에버랜드 연간권 끊어놓고 다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못오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너무 좋아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취업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고취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자 여행, 자조모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2개 조를 구성하여 관내 상점들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은 지역 내 상가 운영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택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발견이라도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을 구해낼 수 있다.”며 “도움이 절실하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우리 이웃을 찾는 일에 주민들께서 함께 나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뜻깊은 캠페인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