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월 13일, 14일 양일간 초, 중, 고 40여명의 학교장들과 관내 한 식당에서 2020년도 오산교육 사업 안내 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교육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학교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0년 달라지는 오산교육 정책 소개와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문화예술과 등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 학교장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9년 한 해는 학교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고, 전국 50여 곳 지자체, 교육청에서 오산교육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면서, “2020년에도 오산시가 해야 할 역할이 많이 있다. 그 시작을 학교장과 함께 소통을 통해 공감을 하고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유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오산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17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과 물향기실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환경농업의 실천 및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등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가소득에 영향을 주는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건강과 음식’을 주제로 농식품 교육이 실시되며, 2020년 농정시책 및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사업 설명회도 병행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 농사를 설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의 목표를 제시해 농업인의 경영역량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랬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월 11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0년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은 5명 이상의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습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배달강좌 런앤런은 1년에 2회 신규강사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2020년에는 234명의 기존강사가 연 2회 역량강화교육 이수와 강사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재위촉 됐다. 이날 행사는 런앤런 강사증과 위촉장 수여, 2020년 배달강좌 런앤런 사업 및 운영지침 안내, 강사들과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강사들이 학습 현장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강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배달강좌 런앤런이 오산시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로서 평생교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배달강좌 런앤런은 3,800여명이 수강했다. 2020년 1회차 수강생은 1월 1일부터 1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월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6개 분야 평생교육활동가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느낌표학교PM, 런앤런 서포터즈, 학습살롱 플래너, 징검다리교실 이음매니저,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오산평생학습매니저 6개 분야 평생교육활동가를 선발했다. 평생교육활동가는 1년의 위촉기간 동안 오산시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해 과정기획과 교육현장 모니터링, 사업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평생교육사업 기획부터 평생교육활동가들이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교육 환경 구축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위촉식에서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육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12월 19일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개원식에 이어 12월 20일에는 시립파크시티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오산시는 이로써 올 들어서만 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적극적인 보육정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30%를 육박하게 됐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39개소로 설치율이 15%로 전국 평균 10%, 경기도 평균 7%보다 높으며, 공공보육률은 30%로 전국 평균 17%보다 높고, 경기도 평균 14%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오산시에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첫 사례로, LH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설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20년간 무상으로 이용하게 되며, ‘365·24 시간제’ 보육시설로 지정되어 오산시 특화된 시간제보육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시립파크시티어린이집’은 지난 4월 오산시와 아파트 시행사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고 오산시에서 리모델링 공사비, 기자재 구입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19일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리버드와 함께하는 진로진학FESTA’를 진행했다. '얼리버드와 함께하는 진로진학FESTA’는 2014년부터 오산시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얼리버드 프로그램과 연계해 얼리버드 참가 학생 중 신청자를 모집하고, 총 6개 분야(인문, 교육, 사회, 상경, 이공, 보건)에 대해 맞춤형 1:1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얼리버드는 기계자동차공학, 문예창작, 미술심리상담, 방송스피치, 펫케어, 식품공학, 소프트웨어, 영미문화, 펫케어, 호텔경영, 진로설계 등 14개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학생부종합전형 1:1 컨설팅에서는 관내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평소 학생부종합전형 등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진학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진로의 방향을 점검·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받기 위해 내가 준비한 게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가서 다음에 다시 와서 더 깊게 상담을 받아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초등 공적돌봄기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학기 초등자녀의 방과전·후 돌봄을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해 2020년 공적돌봄 기관별 사업 운영을 알려 상황에 맞는 돌봄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설명회는 전국 최초 마을 공적돌봄기관(초등돌봄교실, 함께자람센터(보건복지부 사업명: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국가·마을·가정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부모 특강도 준비돼 있어, 가정과 마을에서 함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각각의 역할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적합한 돌봄기관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다”며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031-8036-7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14일‘오! 메리 잉어빵’을 테마로 오산 고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인 1외국어 지원사업-잉어빵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1인1외국어-잉어빵(잉글리시와 어울려 놀자, 빵~!)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어 전공자 및 영어교육 경험자를 아이들 영어교육 길잡이교사로 양성해,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등 놀이형 독후활동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학습 동기 유발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년간 진행했던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전시 및 인기투표, 각 학급별 연극․노래․북리포트․프리젠테이션 등 발표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특별한 모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산시와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연구소 배움은 2018년도 12명의 길잡이교사 양성을 시작으로 올해 청호, 비전, 다솜지역아동센터 3개소 60여명의 아동 대상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7일 꿈두레 도서관에서 1천여 명의 어린이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오산시 시민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세상 속 주인공은 바로 나’ 테마로 시민들이 행사기획부터 참여해 개최됐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리틀 뉴턴 만들기’ 테마로 사서추천 과학도서 전시회와 무한상상 3D 펜, 자율주행 RC카, 오조봇이 소개하는 나, 북아트 체험, 가족독서텐트 등 도서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테마 이벤트가 진행돼 어린이가족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작가마당에선 ‘초등 자존감 수업’의 윤지영 작가와의 만남, 토론, 사인회가 개최됐고, 공연마당에선 과학전문극단의 ‘신기한 사이언스 매직쇼’공연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아름다운 빛그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시민봉사회, 독서동아리 등 20개 단체 회원들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원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을 도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뜻깊은 행사&rdq
정확하고 가볍게 그리고 함께 뛰어보자! 오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인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이야기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학생1인1체육 줄넘기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8개 중학교 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배운 줄넘기 실력을 뽐냈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더블 줄넘기로 어려운 동작을 펼쳐 보이면서 이벤트로 진행된 스피드 줄넘기와 더블8자 릴레이 줄넘기에서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2019년 대한체육회장배 음악줄넘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KJA 경민대학교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수준 높은 줄넘기 시범으로 지켜보는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 발표회장을 더욱 뜨겁게 했다. 오산시는 2015년부터 관내 9개 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과정을 활용한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서 양성된 12명의 강사들이 학교 교사와 협력해 싱글 줄넘기와 음악줄넘기 및 더블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더블더치 줄넘기는 3인 이상 한 팀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