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과 협력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오산 및 인근 지역 거주자 중 자동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자부담 없이 시비 100%로 운영되며, 6월 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직업 마인드 및 직업윤리 ▶문서작성 실무(한글, 엑셀), 자동차 사고차량 보험 견적 실무 ▶자동차정비 실무(국가기술자격 취득) 등을 교육받게 된다. 훈련생에게는 직업훈련 수료 후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 정보 제공, 오산지역 및 화성 수원, 평택, 용인지역 등의 1급자동차업체에 취업을 추천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오산대 자동차학과 문학훈 교수는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오피스마스터 인력을 양성함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이번 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자동차 분야에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동차 업체에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기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여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하여,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도시 체계의 AI 중심 전환 등 세 갈래로 진행된다. 그 첫째인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을 위해 오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행정영역에서의 4차 산업기술 적용을 더욱 고도화한다. 오산시는 보육, 초등돌봄, 안전, 전통시장, 교통, 문화관광 등 전 행정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여 정책을 구성하고 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초등돌봄센터 설치 위치 선정에도 활용하였으며 아동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온라인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습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멘토와 1:1 검정고시 학습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은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DIY 취미체험 키트도 지원한다. 홈 가드닝, 프랑스 자수 에코백, 가죽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제공 기간 동안 월 8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월 2만원 이내 급식비와 교통비도 지원한다.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집에만 있어서 무료 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체험키트를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길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온라인 개학중인 관내 초등학교에 지난 22일부터 ‘원격학습지원단’을 파견해 긴급 돌봄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격학습지원단’은 코로나19로 온라인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원격학습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 파견돼 긴급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의 발열체크, 학습과제, 사이트 접속 등을 돕고 있다. 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원격학습 시행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원격학습지도인력’을 요청해 옴에 따라, 컴퓨터 활용 능력과 초등 국어·수학 등 교과학습지도가 가능한 재단 소속 학부모강사 26명을 인력풀로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현재 5개 초등학교에 지원단을 파견해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긴급돌봄을 진행하는 다른 학교에서도 지원요청을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등교개학이 정상화될 때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의 학생들이 안정적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관내 6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 주제선택 시간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학교는 오산중, 매홀중, 대호중, 성호중, 운암중, 문시중 6개교 6학급 190명의 학생이며, 학교 수업이 정상화가 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자료는 (재)오산교육재단 학습지원팀 소속 학부모강사들이 학교의 수업지원 요청에 따라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PPT, 동영상, 활동지 등으로 구성해 분야별 역할분담을 통해 차시별 수업자료를 제작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과 연계해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사물인터넷 ▲과학의 원리와 기술습득으로 자율조종을 실현하는 드론 ▲자기주장 표현 및 타인의견 수용학습을 위한 종합토론이다. 이에 학부모강사들은 “처음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온라인 학습자료를 제작하느라 밤샘 작업을 하고 있지만 교육도시 오산의 시민으로서, 오산교육재단 소속 강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소감을 밝혔으며, 학교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자료제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정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부터 3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내가 키운 콩나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내가 키운 콩나물’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가정에서 콩나물을 직접 키워봄으로써 하루하루 변화하는 콩나물의 성장을 관찰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의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가정에 콩나물재배기를 제공하고,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매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부모와 함께 콩나물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평소에 아이가 콩나물을 안 먹었었는데 아이가 직접 키운 콩나물로 콩나물밥을 해줬더니 맛있게 잘 먹어줘서 편식 고치기 좋은 방법이 되었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의 대부분 서비스를 대면프로그램 중심이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니 아동과 부모의 긍정적인 변화유도와 서비스 향상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ldqu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일환으로 진행하는 홈패션 3급 자격증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 받아 당초 계획 인원을 2배 초과한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과정 수료 후 심화반을 수료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강좌로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수강생 확인 후 가입 가능한 비공개 네이버밴드를 통해 자택에서 동영상 강좌를 수강하고 과정 종료 후 오프라인으로 완성한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추후 개설되는 심화반 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들이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고 친근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 실시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촘촘한 심리·정서적 지원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비대면으로 ‘학교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 사업’이란 청소년 대상 상담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확보되지 않은 학교에 상담교사 배치,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총 13개 학교(가수초, 금암초, 성호초, 세마초, 오산고현초, 오산대원초, 오산원당초, 운천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이 필요한 학교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학교 상담실 전화나 SNS 오픈채팅을 통해 청소년전문상담교사와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상담은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학교 정상 개학 이후 대면 상담이 재개되면 담당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계속할 수 있다.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온라인 개학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 해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오산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됐다. 오산시는 시예산 3억원을 추가 확보해 6억원 규모의 예산을 오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 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진흥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 △지속가능발전 장애인 평생교육 관리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마련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오산백년시민대학, 징검다리교실, 참여와 소통의 학습플랫폼 ‘교육포털 오늘e’와 같은 기존의 우수한 평생학습 기반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유관 단체와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장애인들이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