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 ~ 39세)과 중장년층(40세 ~ 64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 온기밥상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메뉴의 밀키트가 제공되며, 각자의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균형 잡힌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드는 비용을 줄여 식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7월 28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온기밥상 2기는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하며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혼자서도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의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례 분석을 통한 체계성과 논리성, 사회적 책무성을 높여 효과적인 사례관리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 통합사례관리 실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평가 항목별 전문적 실천 방향 ▲대상자 내적 강화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 연계 등 평가 기준과 실천을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이 이뤄졌다. 참여한 실무자들은 “이번 컨설팅으로 통합사례관리 품질을 높여, 체계적인 접근으로 사례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일 사무실 이전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동부권역 돌봄공동체 구축 “함께 행복한 안성”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례관리기관, 서비스제공기관, 협력기관 등 50여 기관 70여명의 담당자들이 동부권역 돌봄 강화 협력을 위해 참여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경과보고, 사업소개, 우수사례발표, 사례발굴 현장, 사례이야기를 소개하고 공공·민간 담당자의 함께한 이야기, 사례관리 전문가의 축복과 권면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한 복지안전망, 지역사회 돌봄, 민관협력을 통해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2022년부터 사회복지법인성결원이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 연대, 나눔을 통해 사례관리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동부권역 돌봄공동체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7월 7일 안성시 산수유길 15, 3층(안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208건(1,447억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약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을 체결하기 전 산출물량과 단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행정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반기 심사 결과, 공사 분야 129건에서 28억 원, 용역 및 물품 분야 79건에서 6억 원 등 총 34억 원(심사금액 대비 2.4%)의 예산을 절감하여 최근 3개 연도 대비 가장 높은 절감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사급자재를 관급자재로 전환해 과다 계상된 제경비를 줄이고, 자재 직접 관리를 통해 공사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용역비 산출 근거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으며, 물품 분야에서는 전문 생산·설치업체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해 과도하게 산정된 비용을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행을 유도했다. 아울러, 평균 계약심사 처리기간은 3.2일로 법정기준인 10일보다 약 6.8일 단축했고, 지난해 계약심사 성과로 경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헬스장에 한 이용객이 방문하여 아들과의 통화 중 본인 사진 촬영을 직원에게 요청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용객의 아들은 휴대전화가 고장 났다며, 이용객에게 문자로 전송된 사이트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요청한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김희수 주임은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의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김 주임은 이용객의 가족과 직접 통화하여 해당 사안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고, 즉시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도록 안내한 후 이용객에게 유사 사례와 주요 수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찰 신고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사례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공공시설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공공체육시설 직원의 초기 대응이 피해를 막는 데 있어 결정적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매연)와 모든 운행차(이륜자동차 포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최근 도시 개발과 차량 증가로 인해 매연과 소음 관련 민원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무료 점검을 통해 차량의 이상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기질 개선과 소음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무료 점검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맑고 깨끗한 화성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 차 점검이 곧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을 갖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아트를 해드리는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망포2동 관내에 위치한 네일숍(말자네일)의 이정숙 대표의 재능 기부를 통해 2024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에 연계함으로써 어르신의 손톱을 정성껏 다듬고 예쁜 네일아트를 선물해 주는데 그치지 않고 손을 맞잡고 얘기하며 말벗을 해드리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도 예뻐지고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이렇게 누가 내 손을 잡고 오래 이야기해 준 게 얼마만인지 몰라요”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말자네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은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정서적 교감과 활력을 전해주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찜통 더위 속에서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보양식품 꾸러미는 미소통증의학과의원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닭백숙죽, 한살림 망포점에서 후원한 단호박, 동 지사협에서 직접 손뜨개로 제작한 수세미 등을 넣어 꾸러미를 만들었다. 한수옥 위원장은 “지치기 쉬운 폭염에 보양음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여 안부 확인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1인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사협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21세대를 방문하여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계속되는 폭염 중 안부를 확인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요소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물품에 대한 경고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무더위에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영통1동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와 ‘업사이클링(양말목 공예)’을 통해 환경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순한 공예 체험이 아닌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자투리 원단도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험이 앞으로의 생활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