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서정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이 토론하고, 주민이 최종 결정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으로, 약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 날 논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총 8건으로, 서정동 주민자치회와 서정동 주민들로부터 발의됐다. 제안된 안건은 ▲어르신 인지 건강 교실 ▲서정동 세대공감 프로젝트 ▲어르신 생활 안전 교육 프로그램 ▲스프레이식 소화기 보급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태양열 로고젝터 안심길 로고 ▲서정동 마을 역사 책자 발간 ▲서정이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탐방대 등이다. 주민들은 제안된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투표를 통해 생활 불편 해소·안전 확보·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직접 선택했다. 김종식 서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정동의 첫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다. 이번 총회는 서정동 주민들의 민의를 시 행정에 반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첫 번째 총회였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리듬 위의 내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할 참여자 힙합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약4개월간 운영된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글로 쓰고, 그 글을 랩 가사로 바꿔 무대 위에서 직접 선보이는 ‘자기표현형 인문학’ 활동에 도전해왔다. 참여자들의 무대에는 중학생의 솔직한 꿈과 희망, 30·40대의 삶의 고민, 인생의 굴곡 속에서 얻은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다. 재즈부터 힙합 등 다양한 리듬과 비트에 맞춘 랩으로 표현되는 이웃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자들의 무대뿐 아니라, 퓨전 재즈 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강사)이 함께 꾸미는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사업 담당자인 박원진 사서는 “참여자들이 글쓰기와 랩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서로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7월 말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이동 이후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신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세외수입 업무의 표준화와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체납처리 및 운영 매뉴얼의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무자 중심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곡중학교(포승읍 소재)에서 ‘레슬링 일일 교실’을 열고 도곡중 레슬링부와 G스포츠 레슬링 선수 등 지역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를 진행했다. ‘레슬링 일일 교실’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평택시청 레슬링팀 선수들은 직접 도곡중학교 레슬링훈련장으로 찾아가 스탠드 및 그라운드 기술, 대인보강훈련 등을 지도하며 청소년 선수들의 자신감과 기량 향상을 도왔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지역의 레슬링 꿈나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스포츠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 소속 전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평가한 뒤 적합한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절차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가 근무하는 1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추진되며,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의무 이행 점검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에 앞서, 시는 지난 3일과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과 송탄출장소에서 관리감독자(팀장) 및 담당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해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실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절차”라며“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하여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세마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성근)와 주민 안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자율방범대는 올해 8월 새롭게 구성된 오산경찰서 소속 자율방범 시민단체로, 김성근 대장을 비롯한 10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지역 야간 순찰 ▲지역행사 안전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원들의 활동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범대가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자는 뜻을 함께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세마동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안전한 세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자율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창부)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4일 부산동 인근 밭에서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배추 모종을 심었다. 수확된 배추는 올겨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배추가 잘 자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비 오는 새벽에도 함께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는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배추심기와 김장담그기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시민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소리울도서관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오는 9월 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은 지식과 책 중심의 공간을 넘어, 음악예술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강좌 구성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화)부터 12월 7일(일)까지 운영되며, 국악·가야금 등 전통음악부터 플루트·통기타·색소폰 등 서양악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또한 △‘엄마랑 나랑, 그리는 노래’ △‘우쿨렐레 가족 콘서트’처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강좌와 △‘국악으로 한판 놀자’ △‘나도 작곡할 수 있을까?’ 등 창의적 음악활동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도 단순한 악기 수업을 넘어, 시민들이 음악으로 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길 따라, 오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산시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반영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오산 창작예술촌 등이 신규 투어 장소로 추가됐다. 또한 2025년에는 기존 GPS 및 온라인 웹 지도 기반 코스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장을 찍는 오프라인 코스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코스 또는 현장 도장을 찍는 오프라인 코스를 선택해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할 수 있다. 코스별 방문 개수에 따라 선착순 기념품이 차등 제공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천 코스 등을 개편했다”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오산시의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