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 평가회를 18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세교지하차도, 도일천 등 침수 예방대책 추진 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평택시에는 평균 누적 강우량 226mm의 많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 현장에 공무원 파견과 더불어 사전통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집중호우에서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사전점검, 비상근무 대응체계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를 보았으며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는 이번 호우피해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수습·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평택시는 기상특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 7월 월례회의 및 신규 위촉식’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신규 위촉 1명, 재위촉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할 뜻을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달 진행된 ‘동말장학금 전달식’의 결과를 공유하고, 후원금 운영 내역과 대상자 반응 등을 논의하며 향후 장학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위원들은 하반기 중점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에 대해 협의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허순옥 화서1동 동장은 “항상 늦은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욱 모색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된 7월, 땡볕 속을 누비는 택배기사와 우편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해 따뜻한 배려를 실천한다. 주민자치회는 7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아파트 단지 내 지정 장소에 ‘얼음물 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배송‧배달 종사자들을 위한 시원한 얼음물 나눔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서2동 주공4단지 아파트를 시범 단지로 선정해 아파트 내 총 3개소에서 운영되며, 실효성과 반응을 살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이 공간에서 잠시라도 시원한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얼음물 쉼터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더 많은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축하와 선물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자녀가 없거나 연락이 단절되어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생신을 맞으신 2분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준비한 케이크 및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맞으신 어르신들은 “자식이 없어 늘 혼자 생일을 보내 외로웠는데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오랜만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무더위와 호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매산동 환경관리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환경관리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음식을 손수 준비했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매산동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 때문”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더위뿐만 아니라 집중호우까지 겹쳐 청소 민원까지 늘어나 관내 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 생각한다”며, “업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환경관리원들은 “우리 환경관리원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3명이 참석해 여름철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준비했고,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저소득가구 등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복달임 음식을 드시고 더위 속에서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가정복지과는 본격적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로부터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폭염기 온열질환 예방 및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과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됐으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아동 대상 온열질환 대응 교육 실시 및 응급 매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팀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폭염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냉방기기 정상 작동을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진행했다. 동시에 누전차단기와 배수시설 등의 전기·설비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건물 외부의 균열이나 낙하물 위험 여부, 침수에 대비한 비상 연락체계 등을 점검하는 풍수해 대비 안전 관리도 함께 실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동의 보호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겠다. 앞으로도 현장 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읍 및 팔탄면 벼 재배지를 시작으로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올해 첫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1만4천ha 규모의 관내 전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연 2회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방제는 지역별 생육시기와 병해충 발생 현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48억 7,300만 원이다. 이번 공동방제는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농업 지원 정책으로 추진됐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정밀하고 신속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고령농 증가와 인력부족 등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제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방제를 시작으로 벼 생육 단계별 병해충 발생에 맞춰 방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3단계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조함으로써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공업무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업무에 배치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화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및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시간당 임금은 2025년 화성시 생활임금인 11,730원이다. 4대 보험에도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희망내일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일자리 사업”이라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44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의미 있는 기부다. 기탁된 백미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심한 복지 연계 절차를 거쳐 배분될 계획이다. 이영희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