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 17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약국, 편의점, 식당 등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과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주변 위기가구를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 견할 경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30일까지 하절기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경제, 일자리 등 생활개선을 위한 욕구 파악을 통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6월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도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안전! 소방벨’에 참가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안전 지식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안전 퀴즈를 통해 다양한 재해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학령기 발달장애인 학생 6명이 송탄소방서 소속 참여자로 출전했다.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룬 참여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참여자 전원 송탄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 시OO 학생은 “복지관에서 만난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 소방관분들과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열심히 공부해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성인기 준비를 위해 자립생활교육을 연계한 지역사회적응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한 도담도담바자회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모든 후원 물품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장애인의 장학금(결연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복지관에 후원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지역 장애인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행복하고 정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바자회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장학금(결연후원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1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녕한 동탄9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독사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동탄9동 관내 위기 가구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 기관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기적인 사례 회의를 열어 한층 더 체계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탄9동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탄어울림복지관은 동탄9동 주민들의 안녕한 아침을 챙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이번 동탄어울림복지관과의 협약은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동탄9동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홀로 돌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오는 6월 28일 18시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5월 30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7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더라도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nb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장안문 거북시장에서 개최된 새숱막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부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위기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신고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외에도 고독사 위험이나 생계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등 복지 정보 홍보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복지 멤버십 가입 안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On수원 안심앱 및 복지위기 알림앱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홍보하였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동행하며, 위기상황에서 내몰려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5일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평균 사용과 비교해 사용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경우, 1차 대상자에게 인공지능(AI) 전화, 2차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해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참여 희망자를 선정 및 사업 관리 등을 맡게 되며 한국전력공사와 SKT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통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운영 등을 수행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수원시가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일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뿌리이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더 큰 감사와 예우로 정성껏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국선열들은 모든 걸 바쳐 우리가 누리는 오늘을 만드셨다”며 “후손에게 애국의 역사를 오롯이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준 시장의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시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하고, 도시락을 지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2024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와 용인시장애인시설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워크숍에는 지역 내 47곳의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복지사들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종사자 처우개선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과 지난달 30일 협약 증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참여한 산후조리원은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과 기흥구 다온누리 산후조리원이다. 이들 두 곳 산후조리원은 임신확인서상 임신 진단일로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면 일주일간 입소 비용을 전액 감면해 준다. 해당 비용은 모두 2곳 산후조리원에서 자체 지원한다. 보건소는 신청 산모의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원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