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관내 두 번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도시재단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인 ‘희망드림 연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의 목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하며,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오는 9월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드림 우편함을 제작하고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워크숍에서 조직된 위기가구 발굴단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체계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현장 상담으로 이어갔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 많지만, 이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리빙랩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5일부터 8일까지 CGV 오산점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활기찬 노후를 빛내는 영화탐방' 문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참여자들은 “평소 영화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시원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보니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었고 코미디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실컷 웃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산시니어클럽 전일광 관장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각적인 발굴 및 이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일자리,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7월 29일~8월 2일 문화스포츠지원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 생활’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 생활’은 방학을 맞이한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 및 일상 속 답답함의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방학 맞이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야생동물구조센터, 챔피언1250X&스포츠 몬스터, 과천과학관 등 쉽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장소에서 외부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뜻 깊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외부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관 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참여자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 됐으며 사회성 및 협동심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 날 수 있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자의 한 보호자는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잠시나마 양육의 부담을 덜고 여유와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라고 긍정적인 의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문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6일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Dream)하이 원정대”를 진행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청소년 및 ADHD, 느린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드림(Dream)하이 원정대”를 구성했다. 한국 잡월드를 방문하여 119안전센터 소방대원, 스마트해운 항해사, 항공 승무원, 그린크래프트 체험을 실시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던 직업군으로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관심과 흥미를 기초로 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참여자 허o준은 “항공사 승무원 체험을 통해 승무원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지원사업에서는 장애청소년 및 경계선 지능(정서적 어려움, 발달지연, ADHD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자기결정교육, 문화·진로체험, 소그룹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5일 지역사회 내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참여 및 안정적인 성인기 자립준비를 위한 교육 ‘Step Up’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중간점검, 하반기 교육 내용 및 일정 안내, 건의사항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립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켜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하다. 학령기 발달장애인 대상 자립교육이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자립지원 교육은 여가문화생활, 지역사회이용, 일상생활 안전관리, 진로 및 직업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향상도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교육 필요성에 공감하며, 간담회 내용을 반영해 지역사회 내 학령기 발달장애인 대상 단계별 자립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7일 하절기 장마와 폭염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원천동 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미용실‧편의점 등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들어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주변 상가 일대를 방문하여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위기증후 등을 집중 안내하고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최근 들어 혼밥‧혼술을 하는 손님들이 늘었지만 이런 사회적 문제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라며 “앞으로는 더 관심을 갖고 손님들과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우리가 기울이는 작은 관심이 위기에 처해있는 소외된 이웃을 살릴 수 있다.”라며 “원천동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파스쿠찌 평택서정점, 지산초록도서관, 평택시청에 이어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으로, 총 6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6일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이마트가 2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32개소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관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인 은혜푸드뱅크(대표 : 강명우)를 통해 지원되며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화성시 저소득 어르신·아동·장애인 등 총 3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힘든 때에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화성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은 총 푸드마켓 2개소, 푸드뱅크 6개소로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받은 식품 등을 관내 취약에게 제공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8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 및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본인 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이 매칭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3년간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좋은 기회로 경제적 자립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252가구에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올해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 148가구와 신혼부부 104가구 등 총 252가구에 대출 이자 총 1억 7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사회 진출 초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은 1년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총 362가구가 신청했고, 부적합 가구를 제외한 가구를 선정했다. 청년 대상자 지급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 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환산가액)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