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15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임신부 새빛공동체 TF팀’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임신부 새빛공동체 TF팀은 수원새빛돌봄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임신부 지원을 위한 돌봄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활동한다. 공공서비스디자인1) 기법을 활용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개발·제안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공공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와 민·관·학 통합돌봄 추진위원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협력 기관(수원YWCA·건강가정지원센터·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영통종합사회복지관·광교종합사회복지관), 임신부, 임신 예정자 등이다. 주 1회 회의·현장방문·인터뷰 등을 하며 총 10회 운영한다. ‘이해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서비스디자인의 개념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TF팀의 역할분담·협업 체계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부 새빛공동체 TF팀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임신부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돌봄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수원페이 1인당 보유 한도를 5월 1일부터 100만 원으로 변경한다. 수원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유 한도를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변경한다. 100만 원 초과 보유분은 사용할 수 있지만, 5월 1일부터 보유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추가로 충전할 수 없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 인센티브는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경기지역화폐(수원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혜택이 구매 여력이 높은 일부 회원에게 집중되고, 충전 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보유 한도 변경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3개월 만에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의 47.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42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는데, 3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 158억 원, 세외수입 52억 원 등 체납액 210억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을 449억 원으로 상향 설정하고,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16년부터 9년 연속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400억 원 이상 징수한 수원시는 ‘10년 연속 400억 원 이상 징수’에 도전한다. 올해 목표 449억 원은 지난해 체납액 징수액 402억 원보다 47억 원 늘어난 액수다. 수원시 징수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고액 체납자 대상 가택수색·명단공개·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하고 있다. 100만 원 미만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자동차번호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과 마르틴 호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장이 더 많은 분야에서 더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프라이부르크 대표단과 함께 수원시를 방문한 마르틴 호른(Martin Werner Walter Horn) 시장은 15일 수원시청을 찾아 이재준 수원시장과 환담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마르틴 호른 시장은 “환경,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길 원한다”며 “활발하게 교류하면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도시가 10년 동안 활발하게 했는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좋은 정책을 공유하자”며 “인적 교류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마르틴 하그(Martin Hagg) 프라이부르크 부시장, 프라이부르크 시의원 등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마르틴 호른 시장을 일일 명예 수원시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마르틴 호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월 경기도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응모 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발표 평가, 3월 현장평가를 진행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대상지로 수원시·파주시·의정부시 등 3개 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산업기반, 정주 여건, 교통인프라 등 모든 부분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연구개발(R·D)의 핵심 거점 조성’을 경제자유구역 목표로 제시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 규모(3.3㎢)의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한 후, 2단계로 200만 평(6.6㎢) 규모로 확장한다는 구상도 포함했다.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서수원 일원은 교통 접근성이 좋다. 신분당선, GTX-C, 국철 1호선 등 광역철도망과 수원광명, 과천의왕 고속도로 등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까지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발굴하고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용인시 내 창작 공간을 두고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8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 8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작업실 탐방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9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최종 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작가의 창작 예술 활동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작가별로 평론가를 1대 1로 매칭해 작품에 대한 평론 글을 제공하는 한편, 작가의 예술 세계와 창작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인터뷰 영상 제작, 경기 예술가 지도 기록 등 지역 예술 아카이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백암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큐어라벨㈜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제 350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큐어라벨㈜은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큐어라벨㈜ 원승재 총무팀장과 관계자들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영양제가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큐어라벨㈜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각 읍면동에서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복동, 열무김치 나눔으로 봄맞이 이웃사랑 실천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열무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계절김치와 반찬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동백3동, ‘음성농장’과 취약계층 정기 도시락 지원 협약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음식업체인 음성농장과 정기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매월 15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찌개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시락 전달 시 가정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동천동 하손곡교 삼거리(동천동 387-28번지) 일대에 차량 신호등과 교통안전 표지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불법주정차가 빈번해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수지구는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가능한 교통안전 시설을 집중 설치했다. 수지구는 차량 신호등을 ‘적색 점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차량이 반드시 정지선 앞에서 일시 정지한 후 주변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보행자와 충돌 우려가 없을 경우 서행해 통과할 수 있는 신호 체계다. 단순히 감속만 요구하는 ‘황색 점멸’ 신호와는 달리, 보행자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또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도 함께 설치했다. 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지난 2월 5일 행정예고를 거쳐 설치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상습 불법 주정차 문제를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부터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방역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이뤄졌으나,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와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방역 기간을 확대해 8개월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처인구 16곳, 기흥구 7곳, 수지구 4곳 등 27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분무 방역 4곳, 연무 방역 21곳, 유충구제 방역 2곳을 편성했다. 방역은 민간 전문업체와 보건소 방역반이 협력해 추진한다. 민원 대응을 위한 3개 신속출동반도 운영,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과 유충 서식지 집중 관리를 병행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충 구제와 정화조 방제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코자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