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4~16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 협약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은 140여 개국 1만 350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국제적 행동협의체다. 이 협약에 참여하는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에너지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후 행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CDP-ICLEI 트랙’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후 목표와 정책의 이행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탄소 정보공개를 일컫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참여했으며 올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대응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적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 시는 2018년 기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후 정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시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특례시보훈회관 강당에서, 보훈회관 개관을 기념하고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해 봄’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귀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훈문화홍보단과 가수 구자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와 축사,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 팝페라 듀오 아띠랑, 앙상블 코타, 전통 연희극팀 재주상단, 트로트 가수 김선준, 민요 가수 박서현 등이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상일 시장도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온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후배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중이거나 승인 후 착공 예정 단계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해 지하주차장이나 옥상 등 공용부 방수 시공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건설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공사가 끝난 뒤 하자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승인 단계에 있는 현장 5곳(처인구)과 현재 공사 중인 주택 건설 현장 11곳 등 총 16곳이다. 시는 공동주택과 직원, 시 공동주택 품질 검수 위원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 시공 상태와 방수‧균열 발생 여부, 시공 도면(방수계획도) 검토와 시공 완료 구간 확인 등이다. 특히 옥상 바닥이나 모서리 방수 마감 상태, 지하층 슬래브, 전기‧기계실 등의 방수 시공 여부, 방수계획도의 적정성,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지하구조물 방수 설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구조체 균열 발생 현황과 시공의 적정성 등을 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정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국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현재 건설 중인 반도체 팹(Fab)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계획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전력·용수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반도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프라 구축 ▲소·부·장 투자 지원 ▲차세대 반도체 기술개발 ▲우수인재 확보 등 4대 추진 과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방안에서 정부는 지난해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24.6.)을 통해 총 26조원 규모의 금융·재정·세제·인프라 지원책을 발표했는데, 이후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국내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지원을 33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투자를 하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청년바람지대에서‘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1차 기초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소개 및 일정 ▲강사진 소개 ▲강사 기본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청년 28명은 ▲강사 기본 소양 ▲강의기법 ▲스피치 기법 등 강사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센터 내 청년강사로서 자신만의 강의시연, 수원청년포털 내 청년강사 인재풀 등록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사로서의 기초역량을 키우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센터는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청년강사를 목표로 하는 청년들이 강의기획부터 실습까지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유스호스텔은 포근해지는 봄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가는 시기에 유스호스텔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년 야외 활동 안전체험 봉사단’하트세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야외 활동 안전체험 봉사단『하트세이버』는 관련학과(간호학 등) 학생 및 유자격자들을 중심으로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안전 봉사단을 조직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가족안전체험을 진행한다. 2024년 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한 가족안전체험은 4~10월까지 토요일에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이용객을 대상으로 약 6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감염병 예방 등 교육 및 실습이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및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안전체험을 운영 할 봉사단 단장은’안전체험 봉사단은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공감해 참여한 만큼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분들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가 16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장과 임원진, 최종진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오금희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1372 소비자 상담센터 운영과 소비자 교육·홍보 활동을 하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여성경영인 협의회가 16일 수원시청을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 여성경영인 협의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정승연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정승연 회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중앙동 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참여해 장당육교 주변 등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각종 먼지와 이물질로 꽉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 낙엽 등을 제거하는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천강자 중앙동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중점으로 정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기상청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올여름 기상 전망은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극한 폭염이 예상되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태풍 발생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재난으로부터 사전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진행하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는 16일 새봄맞이 대청소의 하나로 ‘무봉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무봉산 입구에서부터 등산로를 따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진위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진위면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인 무봉산이 진위면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성권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진위면을 아름답고 깨끗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아 깨끗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