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수지구 한 임대아파트 단지를 끝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과 홍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구에 정서·심리·경제·주거·일자리 등의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대상자의 고충을 듣고 그에 맞춰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별도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올 2월 진행한 동절기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14가구를 발굴해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여름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지역 내 모텔, 원룸, 고시원, 임대아파트, 지하철 역사 등 150여곳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해 처인·기흥·수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용인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용인지역자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우리동네 살피미’ 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 및 어려운 이웃 돕기 홍보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빌라 및 연립주택 위주로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을 독려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살피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사하고,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 노현서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소외되는 이웃이나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주민홍보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격월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서 확인되는 대상자들을 매회 70~90명 가량 만나 확인하고 있다. 매산동은 단순 결과 입력 등 형식적 차원에서의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 시스템 활용해 AI 상담 및 이동전화번호 요청 등 대면 상담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안내문 우편발송, 현장 조사까지 진행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제공, 다양한 기관으로의 연계로 대상자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다시 자립해 나가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매산동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를 지키며 위기가구들이 시기적절하게 발굴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느린학습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9월 7일, 10월 2일, 10월 19일, 10월 23일 4회기 진행되며, 느린학습 자녀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느린학습 자녀의 자립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20일부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느린학습 자녀를 둔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 뿐 아니라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도 진행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16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사업을 진행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는 '건강(health)'과 '기쁨(pleasure)'의 합성어이며, '스트레스 없이 즐겁고 활기차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는 교육이다. 건강 및 위생 관리가 필요한 관내 성인 발달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이원덕, 톡에듀 대표 박소현)의 비만, 위생관리 교육이 이뤄졌으며, 실습을 통해 대상자에게 건강관리의 중요함과 필요성을 전했다. 당일 교육 참여 대상자에게 가정 내 건강관리 실천을 독려하도록 건강꾸러미(설탕 대체식품(스테비아), 오트밀, 무가당 두유)를 지원했으며, 향후 건강 및 위생관리가 필요한 관내 장애인 36가정을 추가 선정하여 건강꾸러미 및 건강정보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관내 장애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19일 젊은평택봉사단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식료품(간장 80개) 및 생활용품(키친타월 2박스)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 외출이 어려운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을 포함한 단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 당사자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및 장애 당사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젊은평택봉사단의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오산역, 이마트 거리, 우방힐타운 거리 등 인근 편의점, 약국, 음식점, 원룸, 여인숙 등을 구석구석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원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참여해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80여 곳을 방문하면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박창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판구 위원장은 “어려운 동네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서로 동참하자”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불어 생활하는, 온정 나눔의 금곡동’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파라다이스도고에서 대상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을 위한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단체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친밀감과 사회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광복회 화성지회장 및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공공기관장,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개식 및 기념사, 국민의례, 식전 공연, 광복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으로는 지난 3월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승무(화성 이동안류)를 김정아 향토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성지인 화성의 독립 운동 역사와 순국선열의 강인한 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해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선조들의 정신이 깃든 자랑스러운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