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도입을 결정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인 종합 모빌리티 앱 ‘휘슬’은 불법 주정차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 알림 경고를 보내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휘슬’은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통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94개 지역에서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휘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기존에 제공해왔던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도 계속 운영하며, 시민들은 기존에 시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휘슬’ 앱 중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6일부터 시행하는 주정차 단속 정보 앱인 ‘휘슬’은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고, 도로 위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반도체산업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에는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교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새롭게 임명된 1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류광열 제1부시장 등 국장급 당연직 5명을 비롯하여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시의원 2명, 전문가 4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을 포함한 청년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협력 등을 논의한다. 시가 매년 수립하는 ‘용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전년도 실적을 점검한다. 또, 이날 위원들간의 호선을 통해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정훈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임정섭 위원이 선출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갖는 어려움을 함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은이성지 일대 도로에 '청년김대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용인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명예도로명은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법정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명예도로명 부여된 곳은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은이성지 일대 도로(은이로)로, 양지면 남곡리 243-1번지에서 759-2번지까지 약 2.89㎞ 구간이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를 역사적으로 기리고,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용인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가 있는 은이성지 일대 도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며 “용인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재를 활용한 명예도로명 부여를 앞으로도 적극 검토해 용인의 역사적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수원지방법원에 수원시의 도시계획시설사업(제29호 전기공급설비)에 광교 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이 집행되는 것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가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자인 용인특례시와 사전 협의 없이 광교 송전철탑 이설공사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데 대해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한 것이다. 시는 가처분 신청서에 수원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특례시의 동의도 받지 않고 약 40억 원 규모의 공동개발이익금을 집행해 광교 송전전탑 이설을 강행하는 행위는 지난 2006년 체결한 ‘광교 신도시 개발사업 공동 시행 협약’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해당 공사는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 민원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용인 시민의 권익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했다. 광교 송전철탑 이설은 2010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이 송전철탑 이전을 요구하며 제기한 민원에서 비롯됐다. 이후 2012년부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은 송전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024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초영역 기업컨설팅 및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보다 고도화된 전문영역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 한국경영인증원이 수행한 ‘2024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초영역 기업컨설팅’을 통해 퇴직 예정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진로설계, 맞춤형 진로지원 모델을 구축하며 재취업지원서비스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전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영역’ 컨설팅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2025년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영역 컨설팅’은 △운영체계의 고도화 △전담 인력 교육 △유형별 성과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정부 지원으로 이뤄진다. HU공사는 지난 5월 8일 노동조합과 협약식을 통해 이번 사업을 공식 출범했으며, 컨설팅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 역시 노사 공동으로 추진되며, 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5월 9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장애인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5월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는 안면장애, 뇌병변 장애 등 장애특성으로 음식 섭취의 제한이 있는 저소득 장애 당사자에게 영양식과 건강식품을 제공하여 안전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인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관내에 장애, 노화, 질병 등으로 저작 및 소화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이 많다.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죽 덕분에 장애당사자들의 든든한 한 끼가 해결될 것이다”라며 영양(죽)지원사업의 긍정적인 평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회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12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지역사회 장애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식생활 소비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으며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대표이사 이종한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 당사자들의 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식료품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서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평택시로컬푸드재단(대표이사 이종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열린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50명이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애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마라톤은 가족 단위로 함께 완주할 수 있는 5km 코스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서로 응원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행사 현장에 드림스타트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에코백 그림 그리기 체험 ▲가족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아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마라톤 참여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긍정적인 추억을 쌓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12일 화성로컬푸드직매장 8호점을 병점유앤아이센터(화성시 태안로 145) 1층에 새롭게 개점한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까지 봉담 본점(1호점)을 비롯해 총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8호점 개점으로 병점 지역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화성시 농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병점 유앤아이센터점에서는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 개점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화성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화성시민에게 공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 도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병점 유앤아이센터점을 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2기 행사가 10일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성탐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2기 행사에는 총 40명이 참가해 △연애 코칭 △조별 미션 △일대일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4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 1기 행사에서는 11커플이 탄생한 바 있으며, 이번 2기 행사에서도 13커플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4월 3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634명의 신청자가 몰려 6.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화성탐사 1기와 2기 동안 총 100명의 참가자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