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오는 6월까지 화재 발생 시 위험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는 2020년 3월까지 총 48건이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가 8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면서 체계적인 예방대책이 더욱 중요해 졌다. 비닐하우스는 건축 재료, 난방·취사 등 생활 환경적 취약요인이 상존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피난 곤란, 소방대의 신속한 접근 및 원활한 소방활동이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위험성이 높다. 오산소방서는 컨테이너를 포함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직접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소를 확인·제거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며, 또한 관할 119안전센터는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오산예일(이사장 박병철)은 지난 13일 오산장로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과 어르신을 위해 양념돼지갈비 160kg(800인분)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박병철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받은 양념돼지갈비를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무료급식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170명과 저소득가정 80가정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오산시청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 함께극복 오산’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성금 2천60만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가구 206세대에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가구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 받는 오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매홀로타리클럽회원 일동은 지난 14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 50만원과 손소독제 500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매홀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우크렐라 기증, 취약계층가구에 LED교체지원사업, 고등학생 장학금지원,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쌀·라면 등 이웃돕기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매홀로타리클럽 정재구 회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할 수 변곡점의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고대하며 모두가 조금만 더 힘내자는 의미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업무를 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들에게 손소독제를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불법촬영 점검 전담반’을 2명 채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담반은 영상수신기,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3종류의 장비를 이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220개소를 수시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에 앞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 장비 사용법, 점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6월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강진화 회장)로 구성된 민간점검단과 오산역 환승센터 등 특별관리점검구역 3곳의 공중화장실과 개방된 화장실, 시민 점검 요청 화장실 등 누적 연 2,800여 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사회인식을 개선시키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꾸준히 홍보해 왔다. 시는 ‘불법촬영 점검 전담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불법촬영 상시 지속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가능성 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범죄 시도를 억제하는 등의 범죄 예방효과를 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7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 4월 10일 기준 오산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902건 6천5백여만원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선납) 후 폐차 및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와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이나 납세자 착오신고에 따른 것으로 납세자가 환급금 유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소액으로 인해 찾아가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지방세 환급금 청구는 오산시청 문자수신 전용번호(☏010-8766-7213)로 해당 납세자에게 발송된 지방세환급금 통지서의 문자 발송 요령에 따라 24시간 문자로청구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 전화(☏031-8036-7210), ARS(☏1588-6074),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징수과에 지방세 환급금 지급계좌를 신고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납세자에게 환급안내문을 개별 발송하고 문자 메시지 전송 등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념관 체험키트를 배송하는 ‘기념관 쏙! 집콕 꾸러미’ 서비스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2013년 개관 이래 국가보훈처와 오산시의 후원으로 전시 연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체험키트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해 오고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 쏙! 집콕 꾸러미’ 서비스는 체험 키트들을 통해 집콕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기념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체험키트는 총 6종으로 ▲태극기 구슬팔찌 만들기 ▲무궁화 데코샌드 연필통 만들기 ▲애국가 스티커 활동지 ▲유엔 참전국 손수건 색칠하기 ▲스미스 부대 종이모자 만들기 ▲전투기 및 전차 입체퍼즐 만들기 이며 신청자는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부터 온라인 링크(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0명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비용은 무료이나, 키트 발송에 따른 착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부모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학부모스터디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학부모 평생학습의 활성화로 전문성을 함양한 교육인적자원을 양성하여 학부모들이 교육의 핵심적 주체로 참여하는 오산시민만의 교육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스템이다. 학부모스터디는 앎의 욕구충족을 위한 자기계발스터디,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자녀와 동반성장하는 지역사회연계스터디,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업스킬링 스터디로 구성된다. 4월 현재 17개 팀, 102명의 활동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학부모스터디 운영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이행하면서 팀내 소속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스터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학부모강사들로 이루어진 업스킬링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문강좌가 진행된다. 업스킬링팀의 활동 영역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전문강좌의 주제는 「초등돌봄의 이해 및 아동 교수법」,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의사소통기법 및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 「세상과 교육을 바꾸는 특강
오산시 및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그리고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초·중·고등학교의 스포츠클럽 전담선생님이 참여 지원단 운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등교와 함께 진행되어야 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전면 연기된 것을 좀 더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교내스포츠클럽활동을 준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의 형성과 오산학교스포츠클럽과 관련하여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좀 더 발전적인 오산학교 스포츠클럽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끝으로 양영철 지원단장(세마중교감)은 “지원단 선생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율,자치운영이 정착되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누읍동 소재 한국수출포장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허정훈)는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회사를 대표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박정석 이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할 것 같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개인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 아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는 한국수출포장공업(주)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귀중한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곽상욱 시장은“한국수출포장공업(주)은 우리나라가 산업화의 길로 들어설 때인 1975년부터 오산시에서 회사를 운영하며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은 물론, 재난대응훈련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