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사랑을 오랫동안 베푸는 정다운 모임’(사오정) 회원들은 지난 12일, 주공뉴타운 1단지, 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오정 회원들은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공굴리기, 바구니 탑 쌓기 등 신체활동과 더불어 노래자랑과 같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왔다. 김형철 사오정 대표는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자 준비했던 시간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 동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사오정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와 같은 소중한 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2일, 솔선수범하여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오전 10시부터 송죽동장과 인근 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월계사거리 및 인근 골목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한 통장들은 직접 발로 뛰며 쓰레기 정리에 힘써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32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장안구의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9월 대비 19억원(6.12%)이 증가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공동주택 4.62%, 개별주택 2.2%, 개별공시지가 2.47%)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가상계좌 ▶ARS 신용카드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전국은행 CD/ATM ▶스마트고지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카드사앱(삼성,신한) ▶금융앱(기업,국민,농협,신한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세로서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온전히 사용되는 세금인만큼 소중한 재원 마련에 협조해주시는 납세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9월 30일 이후에 납부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안인 힐링감성교실: 원데이 힐링클래스’를 운영한다. 장안구는 매 분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장안인 힐링감성교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에는 관내 공방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쿠킹 클래스 △도자기 물레체험 △화병 꽃꽂이 △원목 도마 만들기)으로 구성된 이번 힐링감성교실은 사전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져 최종적으로 44명의 공직자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가장 큰 인기를 끈 쿠킹 클래스는 3회에 걸쳐 추가 운영된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시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각종 현안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사기와 만족도를 높이고, 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한국도자재단 공식 캐릭터 ‘토야’가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미디어홍보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의 인지도와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계기로 2000년 1월 1일에 탄생한 ‘토야’는 도자의 근원인 흙(土)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도자기 모양의 반구형 두상을 지닌 친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20여 년간 ‘경기도자비엔날레’, ‘경기도자페어’ 등 한국도자재단의 주요 사업과 함께하며 전 세계에 도자문화산업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은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특별상인 ‘미디어홍보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카드뉴스·캐릭터툰·영상 등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로 연간 수백만 회 이상의 도달 성과를 기록했으며, 기념품 개발과 지역 축제․전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국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토크콘서트’를 열고, 특성화고 청소년 진로와 지역특산품 부족 해소 방안을 제안한 ‘미식써티원’ 등 10개 팀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는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사회혁신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다. 사회혁신 캠프는 청소년이 주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 104개 동아리(753명)가 참여하고 이 중 52개 팀이 아이디어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무대는 초등, 중등, 고등, 심화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회문제 명확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참여 동아리가 함께 심사했다. 평가 결과 ▲미식써티원 ▲청바지 ▲피크닉 ▲이코노베이트B ▲캠파나 ▲그린루트 ▲SIMPLEX ▲사회혁신탐구동아리 ▲똑똑한 청년들 ▲지구청산 총 10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상을 수상했다. ‘미식써티원’은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제3회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수강생 수영대회가 13일 회관 지하 1층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수영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 성인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개인·단체전 83종목(개인 80종목, 단체 3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와 주민의 상생공간인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의 수영대회가 수강생들과 강사진, 운영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은 운수종사자,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개관한 수원시 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은 수원시가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했다. 운수종사자 복지시설이자 지역 주민 평생교육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지부가 수탁운영한다. 수영장·대강당·생활체육실·회의실 등 시설이 있고, 수영·문화·교양·생활체육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생활체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1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90명을 대상으로 최현우 마술쇼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최현우의 환상적인 마술쇼를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술쇼 관람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단장 김주영)‧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협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강조한 가운데, 정부의 안전 대책이 실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당정이 논의에 나선 것이다. 이날 당정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안전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당은 대국민·사업장 노사의 안전생활화 및 안전문화에 대한 확산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를 위한 교육·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당은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사고 다발 기업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효과적 제재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10인 미만 영세사업장, 외국인·특고 등 취약 노동자에 대한 예방 활동을 집중하여 지원하고, 적정 공사비용과 충분한 공사 기간 보장을 위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지자체·민간과 협업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대학생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하는 연체자가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연체 잔액 역시 1,100억 원을 돌파하며 청년들의 빚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학자금대출 일반상환 연체자는 22,104명으로, 2022년 17,774명에서 불과 3년 만에 4,300여 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체 잔액도 899억 원에서 1,148억 원으로 늘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달리 이자면제 혜택이 없어,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 총 학자금대출 이용 규모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당 연도에만 일반상환 21만5,170명(1조2,352억), 취업후상환 20만6,522명(8,762억) 등 총 39만6,751명의 청년들이 2조1,114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역시 등록금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학자금대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정복 의원은 “최근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움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주택신축판매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 합산도 안 되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8만 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주택법'은 연간 단독주택 20호, 공동주택 20호, 도시형 생활주택 30호 이상의 주택 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하고, 30호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자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법'이 아닌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관할 세무서장에게 사업자로 등록하고, '주택법'에 따른 사업 승인을 받지 않는 30호 미만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주택신축판매업자는 ▴2021년 7만 4,438개에서 ▴2022년 7만 9,911개 ▴2023년 8만 2,832개, ▴2024년 8만 7,876개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만 3,438개가 증가했다. 특히, 주택신축판매업자는 2024년에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가동사업자 기준 ▴경기 3만 910개, ▴서울 1만 8,094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마트가 인천 영종대교 인근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일명 ‘한상드림아일랜드’) 구역 내 부지를 매입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2군 경기장 및 시민 친화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지부진했던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에 대한 첫 대기업 투자로, 향후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공매로 나온 한상드림아일랜드 유원지 부지 81,087㎡를 지난 6월 11일 367억1천만원에 낙찰받았다. 이마트 측은 “해당 부지는 2028년 개장하는 청라돔구장과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SSG랜더스 2군 야구장 등 운동시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의원실에 밝혔다. 다만, 앞서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된 업체 측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현재 소송이 진행 중으로, 이마트의 잔금 납부는 유예된 상태다. 복수의 관련 업계는 소송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