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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전세사기 예방 강의 '수지 로스쿨' 열어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법률 강의로 사기 피해 사전 예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법률적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생활법률교실 ‘수지 로스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지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주택임대차계약 시 유의 사항을 주제로, 13일(금) 오후 4시부터 80분간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수강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한 QR코드 접속 방식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법률사무소 태성의 김지연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사기의 기술 vs 지키는 기술’이라는 부제로,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과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재산상 손실과 함께 주거 생활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전세사기 수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청년층이 들으면 좋을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교육 참여자들에게 높은 공감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수지 로스쿨은 부동산 계약 시 겪을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회로, 특히 사회 초년생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법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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