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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경남 지역 사회적경제인들로부터 정책제안 받아

23일, '경남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들이 새 정부에 바란다' 간담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경남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들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YMCA에서 경남마을기업협회·경남자활기업협회·창원시협동조합협의회의 주최로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들이 새 정부에 바란다! 경남 지역 정책 제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간담회는 경남지역의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 출범하는 새 정부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준비했고,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를 초청해 정책제안 내용을 발제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에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사회연대혁신청 및 사회연대혁신재단 신설 ▲사회적경제를 국가통계로 작성 ▲협동조합법 전면 개정 ▲경남사회연대경제특구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책제안을 전달받은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사회적경제기본법을 비롯해 제안하신 정책들이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현장의 주체들이 힘을 모아서 정치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제안 간담회에는 복기왕 국회의원, 최혁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창남 경남마을기업협회 회장, 김미아 경남자활기업협회 회장, 이덕자 창원시협동조합협의회 회장, 김진수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정원각 경남사회가치금융대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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