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제재건축위원장(경북 김천시 국회의원)은 5월 28일 오전 11시,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종사자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시·도의원, 경북혁신도시 노동조합 협의회,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관계자 등 김천혁신도시에 근무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천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내 어린이 의료기관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 등 김천혁신도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현안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개진했고, 송언석 의원은 이를 경청하며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김천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인구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로부터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 구축’ 및 ‘하이러닝 운영’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두 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보완을 주문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실시간 화상 수업과 콘텐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과정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러닝과 AI디지털교과서 간 플랫폼 연계 사업은 통합 계정 체계를 통해 단일 로그인으로 두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하이러닝 내에서 AI디지털교과서 콘텐츠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책장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제공,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 경감, 미래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29일 오전 9시 마포구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응원봉 연대’를 이뤄낸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용혜인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마포구청역에서 시민들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출근길 인사를 드리고, 오전 9시에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기본소득당 신지혜·최승현 최고위원, 노서영 최고위원 겸 마포구지역위원장, 윤김진서 은평구지역위원장, 차상우 서대문구지역위원장과 2030 여성청년 당원·시민들이 함께한다. 기본소득당은 성산2동주민센터를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로, 2030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구에서부터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나선 2030 여성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나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용혜인 대표는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나선 2030 여성들의 용기가 민주주의를 지키고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낸 버팀목이었다”며 “내란장관 김문수, 혐오주의자 이준석에 맞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켜낼 힘도 2030 여성들에게 있다”고 전했다. 용혜인 대표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5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수원특례시, 제20회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와 ITS Korea가 함께 자리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ITS 기술과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막식 주요 행사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스마트 교통의 미래를 직접 확인했다. 전시장에서 박 의원은 자율주행차, 스마트 도로 인프라, 데이터 기반 교통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ITS Korea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정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문화유산 규제로 인한 주민 불편과 재산권 침해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양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정부도 문화유산 규제 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성과제고 측면에서 관련 규정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8일 이 같은 취지의 '국가유산기본법' 및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개정안 2건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문화유산 주변 지역주민들은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규제로 재산권과 생활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현행 법률은 보존과 관리 중심으로 구성되어, 규제 완화나 보상 등 권익보호규정은 미흡했기 때문에 문제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도 문제를 인식하고 문화유산 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체계적인 절차와 성과는 부족했다. 국가유산청이 의원실에 제출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문화유산 규제개선 요구와 수용현황’자료에 따르면 개선요구는 총 29건인데 비해 수용건은 6건에 불과했다. 문화유산에 대한 총론적 성격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안양 범계중학교가 2025년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지원대상 학교에 선정돼 체육관 개선 및 급식소 신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은 경기도내 46개 학교에 총 336억 원이 교부될 예정이며, 안양에서는 범계중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돼 지원 금액도 46개교 중 가장 많은 54억 원을 받게 됐다. 유영일 의원은 “1992년 평촌신도시 입주와 함께 개교한 범계중학교는 배정 수요가 높은 명문학교임에도 평촌에서 유일하게 급식소가 없어 교실에서 배식과 급식을 하는 등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체육관 역시 개교 후 시설 개보수 공사가 단 차례도 없었던 만큼 학생의 안전과 건강권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이 매우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역임하면서 주관했던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순회 정담회에서도 범계중학교 급식소 신설과 다목적체육관 증축 문제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최근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과 관련하여 “주민 의견이 철저히 반영되는 제도적 절차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국가 차원에서 총량 관리와 입지 선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종섭 의원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지만, 현재처럼 시장과 기업 논리에 따라 무분별하게 건립이 추진된다면, 주거지 인근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안정적인 도시계획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장기간 소비하는 산업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전력 계획이나 도시 확장 전략과 연계한 종합 검토가 부족하다”며 “주거도시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해야 하는 지역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설이 구조적 제약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환경 영향에 대한 검증 체계의 미비도 문제로 제기됐다. 남종섭 의원은 “냉각장비로 인한 소음, 전자파, 수자원 고갈, 공사에 따른 분진, 폐열 배출 등 데이터센터로 인한 다양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7일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은 “지역 내 복지 현안 해결과 풀뿌리 기부문화 확대를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에 기여”하여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인애 의원은 기부가 “거창하거나 특별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다"며, "작은 손길 하나, 따뜻한 마음 하나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바꾸는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기존에는 기부 방법을 모르거나 소액 기부의 불편함으로 참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지적하며, 오늘 선보이는 기부 키오스크가 이러한 장벽을 낮추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심리적, 물리적 문턱을 낮추어 일상에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