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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김주영 국회의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쳐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출근길 직장인·청년·임산부·자영업자 등 시민들과 함께 투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6시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 시민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오늘 신성한 책임감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 하나면 가능한 만큼, 출근 전·후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 현장에는 청년, 출근길 직장인, 임산부, 자영업자, 청소노동자를 비롯해 김포시 김계순·오강현·김기남 시의원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걸포동에 거주 중인 23세 어재원 씨는 “요즘 청년들의 삶이 쉽지 않지만, 오늘 투표를 통해 변화를 향한 희망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소를 찾은 만삭의 임산부인 29세 양소미 씨는 “곧 태어날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투표소를 찾았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약자가 보호받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노동자인 38세 전현찬 씨는 “매일 새벽부터 일하지만, 오늘은 꼭 투표하겠다는 다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땀 흘린 만큼 대우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영 의원은 “오늘 함께한 유권자들의 눈빛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봤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에서 시작되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내란 시도를 종식시키고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국 어디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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