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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가스안전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돼 산업자원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제24회 전국 지자체 가스 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에서 가스안전관리 유공 단체 선정…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스안전에 대한 모범적인 관리와 정책 추진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24회 전국 지자체 가스 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에서 시는 가스안전관리 유공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가스안전관리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가스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포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 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안전한 가스충전소 관리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지역과 가까운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진행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진행했는데 이런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경기도 제1호로 선정된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수소의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소 바로 알기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수소에너지가 청정에너지 의미를 넘어 에너지 자립을 위한 필수 자원이라는 사실을 홍보해 시민이 수소에너지 시설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인식개선 기반을 마련한 점도 모범사례로 호평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점검활동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노력이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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