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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무용과 미술이 결합된 예술 체험 프로그램 '터칭: 서로 곁에' 운영

무용 강사들과 함께 몸짓과 무용으로 전시를 해석하고 느껴보는 힐링 체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몸짓과 무용으로 전시를 해석하고 느껴보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SUMA Wellness '터칭: 서로 곁에'를 5월 17일부터 운영한다.

 

'터칭: 서로 곁에'는 6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감각 증진과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관에서 사회적 관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됐다. 특히 움직임과 미술ˑ음악ˑ연극을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소속 무용 강사진들과 함께 ‘무용’과 ‘미술’이 결합된 심화된 예술 체험이 매 회차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나를 만나기 : 숨결 따라 걷는 길', '터칭: 손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터칭 : 몸을 통해 나누는 이야기', '움직임을 통한 관계 맺기', '서로 곁에, 춤을 남기다'라는 소주제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포니정홀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60세 이상의 성인이 포함된 2인이 1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회당 12명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예술을 키워드로 사회적 문제를 포용하고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과 신체 건강을 살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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