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고독사 위험군에게 행복드림 이불 세탁 및 새 이불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부피 큰 겨울 이불을 세탁해주고,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해 드리는 특화사업인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를 구분했고, 모든 서비스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한 후 수거 및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9가구는 뽀송뽀송한 이불 세탁서비스를, 그동안 낡은 이불을 사용했던 5가구는 새 이불을 전달받았다.

 

새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살아생전 이런 호강을 누릴지 몰랐다.”며 환하게 웃으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새 이불 덮으시고 잘 주무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