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수원천변 주민쉼터 재정비 추진

주민참여예산으로 노후 쉼터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수원천변을 따라 조성된 주민쉼터 9개소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내용은 연무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을 활용해 월드컵로442번길, 연무로56번길, 창훈로80번길 인근 수원천변의 주민 쉼터에 대해 노후화된 데크는 보수하고, 데크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 재정비를 실시하는 것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원천변 쉼터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민들이 더 오랫동안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수원천변 주민쉼터는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자주 찾는 곳인 만큼 접근성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