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5.3℃
  • 구름많음강릉 22.5℃
  • 구름많음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9.5℃
  • 흐림대구 22.9℃
  • 흐림울산 20.2℃
  • 구름많음광주 20.2℃
  • 흐림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6.3℃
  • 제주 17.4℃
  • 흐림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7.7℃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22.6℃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Y-FARM EXPO 2025’참가

25일부터 3일간 국내 최대 규모 귀농·귀촌 박람회서 ‘용인의 소반’,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지역 농업자원 홍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도농복합시 용인시의 매력과 지역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농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기관·기업 등 120여 곳이 참여했다.

 

시는 ‘The Beginning and End of Agriculture in Yongin(용인 농업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 가공 제품 전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소개 ▲용인농촌테마파크 홍보영상 상영 ▲인스타그램 팔로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박람회 현장에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용인시농업기술센터, @용인의소반, @용인농촌테마파크)을 팔로우한 참관객에게 ‘벌꿀 오란다’, ‘조아용 열쇠고리’ 등의 경품을 증정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는 첨단반도체산업과 더불어 우수한 농업 인프라를 갖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라며 “앞으로도 부가가치 높은 농특산가공물 산업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용인의 소반’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고 있으며, 농촌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힐링·체험 중심의 농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