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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고추재배 교육'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4월 22일 보개면 농업인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육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재배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보개면농촌지도자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고추재배 전문가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형곤 북부상담소장이 강의에 나서 고추 육묘상 관리, 토양관리, 고추 생육관리, 병해충 방제, 고온기 대응 방안, 품질 향상 기술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작황 불안정 요소에 대한 진단과 함께 실제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재배 전략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개면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인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안성시 중부권역(보개면, 대덕면, 안성1동, 2동, 3동) 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기술 정보 제공과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하는 농촌지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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